뉴스 모아보기
-
내년 여수항 크루즈선 입항 '1회'
내년도 여수항의 크루즈선 입항이 단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보다 18% 늘어난 9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수항의 크루즈선 입항 계획은 한 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이에 대해 여수항의 접안능력이 떨어져 여행...
권남기 2013년 12월 17일 -
"감사원, 여수시.광양시 채무보증 우려"
여수시가 예산액의 1/3 수준이나 되는 채무보증을 안고 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지자체의 채무보증사업을 조사한 결과, "여수시는 웅천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사업자가 사업에 실패할 경우 투자원금을 보장하는 토지리턴제 방식으로 시 예산액의 31.4% 수준인 2천386억 원의 유사 ...
권남기 2013년 12월 17일 -
광양제철소 로로부두, 물고기 집단 폐사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한 부두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어제(16) 오후 부터 광양제철소 로로부두 앞 바다에서 물고기 150여 마리가 죽은 상태로 물 위로 떠오르는 등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포스코측은 이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으며,...
문형철 2013년 12월 17일 -
간추린
오늘(16) 낮 12시 쯤 광양시 광양읍 세풍교차로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대형 화물트럭의 적재칸이 전도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화물들이 도로로 떨어져 일대 교통이 일부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코너를 돌던 차량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적재칸이 분리,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보도팀 2013년 12월 16일 -
대형화물차 운행 중 적재칸 분리, 전도
오늘(16) 낮 12시 쯤 광양시 광양읍 세풍교차로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대형 화물트럭의 적재칸이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화물들이 도로로 떨어져 일대 교통이 일부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코너를 돌던 차량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적재칸이 분리,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문형철 2013년 12월 16일 -
복지시설, '막막한 겨울나기' - R
◀ANC▶ 지난주 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는데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 기부나 후원도 얼어붙어 사회복지시설들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9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 매년 이맘때면 독지가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올...
문형철 2013년 12월 16일 -
(2013.12.13) 소록도 한센인 인권은?
보도팀 2013년 12월 16일 -
15년만에 검거 살인미수범 징역 4년 선고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붙잡힌 40대 살인 미수범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지난 98년 8월 순천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을 놀리는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임 모씨에게 원심대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임 씨는 범행 직후 종적을 감춰 14...
나현호 2013년 12월 16일 -
여수가 연평균 기온 가장 높아
최근 10년 동안 전남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0년 동안 전남의 연평균 기온은 13.2도로 전국 평균보다 0.4도 높았으며, 전남지역 안에서는 여수가 15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와 고흥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지리산이 위치한 구례는 11....
권남기 2013년 12월 16일 -
연안침식 빠르게 진행, 정비예산은 부족
전남지역의 연안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방지 비용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해안 침식방지 정비사업 비용으로 올해 보다 20% 정도 증가한 102억원이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매년 100억원을 투입하더라도 사업완료까지는 20년 이상이 걸릴것으로 예상돼 정비사업이 추...
문형철 2013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