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뇌물수수, 공금횡령 여수시 공무원 불구속 송치
뇌물수수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여수시 공무원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위탁업체 등으로부터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백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120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43살 한 모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위탁업체 대표 김모씨 등 2명과 불...
나현호 2014년 05월 09일 -
새정치연합 '나눠먹기식 공천'-R
◀ANC▶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오랜 진통 끝에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경선의 원칙이나 기준도 없고 민주당계와 안철수계간의 지분 나눠먹기식이였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 유권자에게 혼란과 분열을 부추겼던 새정치연합의 공천심사는 한...
최우식 2014년 05월 09일 -
청해진해운 여객면허 취소, 신규사업자 공모
세월호 침몰사고를 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대한 여객면허 취소가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의 책임을 물어 청해진해운이 운항했던 인천-제주항로 면허는 취소처분, 나머지 여수-거문도와 인천-백령도 항로의 면허는 자진 반납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여수-거문도...
나현호 2014년 05월 09일 -
40% 이상 급성 스트레스 장애-R
◀ANC▶ 세월호 사고로 실종, 사망자 가족들은 물론 진도 지역민들도 우울과 불안 등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10명 가운데 4명이 급성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23일이 지났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자녀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최우식 2014년 05월 09일 -
순천만정원 입장객 8% 스카이큐브 이용
순천만정원 입장객 10명 가운데 1명 꼴로 무인궤도열차 '스카이큐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개장 이후 어제(7일)까지 정원을 찾은 입장객은 모두 44만8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8%가 조금 넘는 3만7천여명이 무인궤도택시인 스카이큐브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김종태 2014년 05월 09일 -
전남개발공사, '주먹구구' 호텔 매입…매년 적자
전남 개발공사가 경매로 사들여 운영하고 있는 해남 땅끝호텔이 매년 10억 원 안팎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관리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가 2천9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는 이 호텔은 2010년 11억 원, 2011년 9억 원, 2012년 8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잇따...
최우식 2014년 05월 09일 -
검찰, 한국선급·해운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세원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늘, 한국선급과 해운사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8) 오전 10시 30분쯤부터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을 동원해 한국선급 여수광양지사와 해운사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한국선급의 세월호 안전검사와 해운사들의 면세유...
권남기 2014년 05월 09일 -
"최대 1백만 리터 넘어..GS칼텍스 축소·은폐"
지난 1월 여수 원유유출 사고의 유출량이 해경의 발표보다 더 늘어나 백만 리터 가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발표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유출량은 백만 리터에 이르고, GS칼텍스가 원유 저장탱크 관리규정을 무시해 유출량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GS칼텍스가 사고 초...
권남기 2014년 05월 09일 -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위한 T/F팀 구성
순천시가 순천만정원 개장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실행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전략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순천만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0개 부서 24명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한국자치경영연구소 손진혁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태도시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컨설팅에 나섰습니다. ...
김종태 2014년 05월 09일 -
경제자유구역 부당 토지 거래 집중단속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부당한 토지 거래 허가 행위들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1년간 토지거래 허가가 내려졌던 67필지 11만 6천㎡를 대상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석달간의 일정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청은 지난해 허가 필지의 93%가 영농을 목적으로 ...
박광수 2014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