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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타운 활성화 되나?-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8-04 07:30:00 수정 2015-08-04 07:30:00 조회수 6




           ◀ANC▶수백억원을 들여 건물을 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
젓갈타운 문제..
여러차례에 걸쳐 보도해 드렸죠.
전라남도가 
젓갈타운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건물이 지어진지 2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는
신안 젓갈타운...
전라남도는 우선 젓갈타운
진입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컨테이너 등도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
8월 10일 임시 개장할 예정입니다.
여행사들과 협약을 통해
증도 관광객들의 젓갈타운 방문을 유도하고
젓갈상품과 브랜드 개발에 나섭니다.
           ◀INT▶ 김병주 국장
/해양수산부도 젓갈산업 육성 계획이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전라남도도 저염 젓갈 브랜드
개발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난달 준공된 영광 설도 젓갈타운,입주업체 모집 공고도 아직 내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젓갈타운 관련 조례를
이달안에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경철 담당
/영광군으로 하여금 8월 중에 젓갈타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판매동도 빨리
입점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입주업체들과의 협의체 구성 그리고
자치단체별로 차별화된 젓갈타운을 만드는 것은
앞으로 남은 과제입니다.
전라남도가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젓갈타운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신안군과 영광군의 의지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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