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YGPA, 방만 경영 지적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9-30 20:30:00 수정 2015-09-30 20:3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도
여전히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해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D등급으로 기관장 경고를 받고도
기관장 업추비로 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6961만원이었고
1인당 성과급이 천만원을 넘었으며
임직원 1인 최고 성과급도 3562만원에 이르러
공사가 지난 해 기준
부채 7730억원에 이르면서도
여전히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지난 해보다 다소 향상된 C등급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