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미국 로컬시장에 3천만달러 수출 협약 쾌거

고흥군이 미국 농식품 유통업체들과 3천만 달러 상당의 농수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 수출개척단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현지 농식품 유통회사인 치맥스프로듀스와 제이원 등, 2개 업체와 3천만 달러 상당의 고흥 유자와 김 가공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

고흥몰 가파른 성장세...올해 3개월 만에 9억 원 판매

고흥군이 직영하는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 주민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에 문을 연 온라인 고흥몰은 지난해 말까지 누적 매출액이 9억여 원에 이르고, 올들어서는 3개월 만에 판매액 9억 원을 넘기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이 같은 고흥몰...

정원박람회, 오늘(10)낮에 관람객 90만 명 넘어...이번 주내 백만 돌파 예상

개장 열흘 째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수가 오늘(10) 오후 6시 기준, 9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경관 정원과 오천그린광장, 그린 아일랜드 등, 입장 전 무료 관람 구역을 시작으로 정원 드림호와 가든 스테이, 실내 정원 등, 10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콘텐츠를 ...

고흥군, 코레일 협업 ‘초특가 자유여행상품’ 출시

고흥군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초특가 자유여행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여행상품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동안 열차와 숙박, 렌터카, 순천만정원박람회 할인 등을 결합한 상품으로, 고흥군이 1인당 5만원의 여행경비를, 코레일에서는 KTX운임 할인 등을 각각 지원합니다. 렛츠 고흥 1박2...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원과 충돌한 간부 공무원 적절성 논란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모 시의원과 충돌을 빚은 시 간부 공무원을 두고 지역 사회 내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정동우회는 오늘(10)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달 29일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시 A국장이 의장 허가도 없이 본회의장에 난입해 모 의원 5분 발언에 대해 이의를 제...

순천시, '박람회 특수 겨냥 바가지 요금' 강력 단속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특수를 노린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크게 몰리면서 일부 숙박업소들의 바가지 요금이 우려됨에 따라 숙박요금표 게시와 게시 요금 준수,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등에 대한 상시 점검과 함께 숙박요금 인상 자제를 위한 계도 활동을 강화하...

여수시, 주거 취약 180가구 주거 환경 개선

여수시가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억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준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실제 거주 가구에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18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

정원박람회, 어제(9)까지 관람객 86만여 명...이번 주내 백만 돌파 예상

개장 열흘째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수가 어제 기준으로 8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경관 정원과 오천그린광장, 그린 아일랜드 등, 입장 전 무료 관람 구역을 시작으로 정원 드림호와 가든 스테이, 실내 정원 등, 10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콘텐츠를 즐기려는 봄...

물동량 감소세 지속...'매칭 마케팅' 효과 거둘까?

◀ＡＮＣ▶ 여수광양항의 물동량 감소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화물은 지난해보다 20% 넘게 줄었는데요. 항만공사는 화주와 선사를 연결해주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C/G 1 - 투명] 올해 2월까지 집계된 광양항의 물동량은 4천 4백만t. 지난해 같은 기간...

[리포트] 제22대 총선 D-1년, 동부권 정치 기상도는?

◀ＡＮＣ▶ 제22대 총선이 이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의 선거구가 어떻게 조정될 지는 선거법이 정한 시한이 다 됐지만 여전히 안갯속인데요. 여기에 국민의힘이 전남동부권을 서진 정책의 교두보로 삼고, 민주당의 새로운 공천룰로 지역의 출마 후보군들의 셈법도 한층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