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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모 유통회사 전 대표, 배임 혐의 검찰 송치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온 고흥의 한 유통회사 전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의 한 유통회사 전 대표 강 모씨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오늘(17)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강씨 외에도 유통회사 전 본부장 등 관련자 2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
문형철 2015년 02월 17일 -
조합장 출마예정자 인척 고발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조합장 출마예정자의 인척인 A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고흥지역 조합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B씨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한 조합원에게 현금 5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5년 02월 17일 -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설날 무료 개방
순천시립 뿌리깊은 나무박물관이 설날 당일 무료 개방됩니다. 순천시립 뿌리깊은 박물관은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 쉼터에서 즐기는 '복주머니만들기'와 한옥 마당에서 보는 '윷점'을 운영합니다. 특히 설날 당일은 무료입장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 관람과 체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박민주 2015년 02월 17일 -
부당대출 농협 직원 구속...조합장도 검찰 수사
고흥의 한 농협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해당 농협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주택 담보대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 매매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계약서만을 근거로 대출을 해 준 고흥 모 농협 직원 47살 이 모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계약...
문형철 2015년 02월 17일 -
지자체도 '여객운송사업'
수익성 때문에 민간이 꺼리는 항로에 지자체나 농협 등의 여객운송사업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대부분 영세한 선사가 독과점하고 있는 연안 중·단거리 항로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사업자에게 면허를 발급하고, 민간운영이 곤란한 섬 주민 생활항로는 지자체 등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연안...
권남기 2015년 02월 17일 -
순천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순천시는 설 연휴을 앞두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시립공원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
박민주 2015년 02월 17일 -
광양제철소, 설 연휴 7080영화 상영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즈음해 추억의 7080 영화를 잇따라 상영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는 22일까지 포스코 패밀리와 지역민들을 위해 백운 아트홀에서 추억 속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이란 주제로 7080시대를 풍미한 영화들을 무료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상영되는 '7080 영화'는 친구, ...
김주희 2015년 02월 17일 -
섬 귀성객 18만여명 특별 수송
전라남도가 섬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닷새간의 이번 설 연휴에 지난해보다 9% 늘어난 18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녹동신항 등 도내 9개 항에 대해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여수항에 2개 항로, 4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는 등 도내 55개...
전승우 2015년 02월 17일 -
광양시,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
광양시가 안전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해빙기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광양시는 2015년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빙기 대책 전담 TF팀을 구성해 다음 달 31일까지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 피해 위험 시설에 대해 특별 관리를 실시합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축대·옹벽·석축 등 인명 피해와 재난 취약시설...
김주희 2015년 02월 17일 -
한전입찰 "10년동안 구멍"-R
지난 10년 동안 한전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협력업체 직원 몇몇이 마음대로 주물러온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입찰과정을 조작한 대가로 공사 업체들로부터 백억원이 넘는 뒷돈을 챙겼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기공사 업자들 사이에서 한전이 발주하는 공사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
보도팀 201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