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도시연합 필요하다"-R

◀ＡＮＣ▶여수와 순천, 광양을 통합하자는 논의가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요.우선 느슨한 형태의 통합인 '도시연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여수와 순천, 광양. 이 3개 도시의 통합 논의는찬반이 뚜렷하게 갈려있습니다.관광과 생태, 항만 등 각 도시의 특성...

예술고 유치 가열?-R

◀ＡＮＣ▶전남 예술고등학교 입지 선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전남동부권 자치단체간 유치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 경쟁이단순한 교육 현안을 넘어 정치적 이해관계로까지 번져 부작용마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김종태 기자. ◀ＥＮＤ▶전라남도교육청이전남 예술고 ...

'제1회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자 결정

고흥군이 올해 처음 제정한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에는 '프란치스코의 아침'을 발표한 강희근 시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이지엽 시인 등 2명이, 장려상에는 정지윤 시인 등 2명이 확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달 6일, 제17회 순천만 갈대축제 개최

순천만 갈대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순천만과 순천만 국가정원,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축제 장소별로 갈대의 정원, 음악의 정원, 밥상의 정원 등 각각의 주제를 정하고 이에 걸맞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순천만에서 펼쳐지는 각종 생태 체험 행사와 이...

전남대 위상 회복 추진위 공식 출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 회복 추진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출범식에서 통합 전남대학교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수캠퍼스는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계당국에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범 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전남대가 통합당시 약속했...

"총장 직무 성실히 수행할 것"

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으로순천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진성 신임 총장이총장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28) 기자 간담회를 열고"교수회와 시민단체의 불만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이번 인사는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고대통령의 임명권을 무효화하기도 어렵다"며"각...

"비대위 규모 15~20명, 이번 주 출범"

순천대 교수회가 오늘(28) 평의회를 열고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에 대응하기 위한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교수들은비대위 규모를 15명에서 최대 20명으로 정하고이 가운데 과반수를 평의원으로,나머지는 원로 교수 등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교수회는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이번 주 안에 비대...

새정치연합 청년비례대표 선출 방식 확정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방식이 확정됐습니다.새정치연합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진 의원은 최근 전체 회의를 통해후보자의 나이는 만 35세로 하고남녀 각 1명씩 2명을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선출 방식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서류·면...

지자체가 동서화합 물꼬 튼다-R

◀ＡＮＣ▶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야가 각종 현안에 대해 갈등하고 있어지방자치단체들간의 화합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목포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찾았...

여수산단 업체 40% 사립외고 지원 '부정적'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기업체의 40% 가까이가 사립외고 설립 운영비 지원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에 따르면 38개 회원사 가운데 외고 설립 분담금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현재 여도학원을 지원하는 기업위주의 24개사로 나머지 14개 업체는 참여하지 않거나 검토 중이라며 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