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닭.오리 질병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가 닭과 오리에 대한 질병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등으로 해마다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금류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6억원의 사업비로 사업 참여농가에 지원단 9개 팀,26명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맞춤형 자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0농가를 ...

고흥군 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고흥군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흥군은 청년실업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4억여원을 투입해,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4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참가자는 공공근로사업은 3개 분야에 7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개소에 32명으...

연안어선, 복지공간 늘고 안전규정 강화

앞으로 연안어선의 복지공간은 늘고 안전규정은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소형 연안어선의 조리실과 화장실 등 복지공간을 넓히고 초단파 무선통신장비와 소방설비 등 안전장비 탑재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어선설비기준'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올해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길이 20미터 이하의 어선...

박람회장 사후활용 변경 계획 수립 착수

정부가 세계 박람회장 사후활용 용역 결과에 따라 사후활용계획 변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박람회재단은 최근 박람회장 장기 임대 방안 등 사후활용 용역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사후활용 변경계획 수립과 정부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람회장의 장기임대방식에 대한 투자공모를 재 실...

지난해 992만명 방문..올해 천3백만명 목표

지난해 세월호 사고 여파로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3년 연속 천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992만여명으로 박람회가 열렸던 지난 2천12년 천5백여만명과 2천13년의 천 41만명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상 케이블카 개통과 빛노리아 축제 등 새로운 관...

"해상케이블카 환경련 주장 사실과 달라"

여수 해상케이블카 사업자인 여수포마가 오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단체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주)여수포마측은 최근 여수 환경련이 주장한 오폐수 무단 배출 주장과 관련해 당초 건축물 사용승인 요건보다 큰 용량의 정화조를 시공 설치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한 바람...

F1대회 위약금 분쟁 '함구령'-R

◀ＡＮＣ▶ 올해 F1대회 무산과 관련해 천문학적 금액의 위약금 분쟁이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도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책임 있는 F1조직위원회나 전라남도는 함구령까지 내려 모든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F1대회 주관사인 포뮬러원 매니즈먼트,FOM이 계약상 심각한 하자...

영남 편중 인사 심각-R

(앵커) 정치권이 '박근혜 정부 특정지역편중인사 실태조사단'을 만들어 인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 (2일) 보고서 형식으로 발표했는데 영남 편중 인사가 도를 넘어섰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고위직 인사는 한마디로 영남권 편중 인사, 호남권·충청권 소외 인사였습니다. (CG1) 검찰과 경찰, 국세...

여수-거문도 여객선 검사.."대체 선박 구할 것"

여수-거문도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인 줄리아 아쿠아호의 운항이 일정 기간 중단될 예정이어서, 대체 선박 투입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줄리아 아쿠아호의 수리와 선령연장 검사 등이 필요해 이달 말부터 2주가량 운항할 수 없으며, 그동안 여수와 거문도를 오갈 대체 선박을 찾기 위해 ...

여수시 올해 지방교부세 삭감 반성 촉구

여수시의회가 올해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된데 대해 여수시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올해 여수시의 지방교부세가 지난 해보다 175억 원이 줄어든 2천 420억원에 불과하다며 인근 순천시가 13억원, 광양시가 43억원이나 늘어난 것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의회는 또, 지난 2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