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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계차] 태풍 차바 북상...남해안 '비상'-R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0-05 07:30:00 수정 2016-10-05 07:30:00 조회수 0

           ◀ANC▶태풍 차바가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전남지역 역시 피해가 우려됩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김종수 기자! 전해주시죠.
           ◀VCR▶
(s/u)네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자정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졌던 이곳 역시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 VCR플레이-----------
광주전남지역에는 오늘 낮까지  50에서 많은 곳은 2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진로에 속해있는 남해안에는 초속 30미터 이상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었던 전남 지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여수시 봉산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철골주차장이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지대 지역 주민들과 농민들은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모든 바다에 태풍특보가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전남지역 주요 항포구의 모든 선박들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어선 2만7천여 척이 가까운 정박지로 피항했습니다.
태풍 차바는 오늘 아침 9시쯤 여수앞바다를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국동항에서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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