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중소기업들이
원청업체의 납품단가 인하 압력을
심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 참여연대가 최근
지역 68개 업체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납품단가가 인하되었다'는 답변이 74%,
'단가 협상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96%,
'납품단가가 적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94%로
조사됐습니다.
납품단가가 적정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들에게 적정 인상률을 물은 결과에서도
41%가 20%선을,
30%가 30%정도 수준을 지목해
단가인하의 부담이 상당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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