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도,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전라남도가 6개 기업과 2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주)는 여수 국가산단에 천 400억원을 투자해 기능성 접착제 원료인 이소프렌 모노머 공장을 증설하며, ㈜메카쏠라텍은 여수 묘도동에 75억원을 들여 태양광 구조물 공장을 건립합니다. 또 ㈜솔향식품은 고흥 동강면에 54억...

'소금' 활용..첫 칡 덩굴 제거

고흥군이 '소금'을 이용해 처음으로 도로변 칡 덩굴 제거작업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칡 뿌리를 찾아 5cm 깊이로 파낸 뒤 뿌리를 잘라내고 소금을 넣어 덮어주는 방식으로 국도 15호선과 27호선 25㎞ 구간 도로변의 칡 덩굴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소금 사용이 농약을 사용해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기존 방식...

KTX 2단계 '주민이 뿔났다'-R

◀ＡＮＣ▶ 어렵게 갈등이 봉합됐던 호남 KTX 2단계 노선이 기획재정부에서 기존선 활용을 고집하면서 제2의 노선갈등이 불거질 조짐입니다. 대통령 공약사업까지 무시하고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기획재정부 행태에 지역 여론도 들끓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 무안공항 경유 노선안 지켜라 ...

수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소득 증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전라남도가 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학계와 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 실무팀을 구성하고 어류,패류,해조류 등 10개 품목의 생산비를 10% 안팎까지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품목별로 2~3명의 표준 어업인을 선정...

도로의 무법자 '오토바이'-R(투데이/교환)

◀ＡＮＣ▶ 신호위반, 과속뿐만 아니라, 중앙선 침범에 인도 주행까지... 교통법규를 무시한 오토바이 운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오토바이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오토바이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앞서가는 차량들을 잇따라 추월합...

천3백만명 관광객 유치 종합대책 추진

여수시가 올해 천3백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말까지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광과 축제, 교통, 세계박람회장별로 근무조를 투입하고 관광지 별 교통계도와 불편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밤 10시까지 여수밤바다 방문센터를 ...

'기업의 사회환원'...해법은?-R

◀ＡＮＣ▶ 지역에서 차지하는 여수산단 기업의 경제적 비중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 이윤의 올바른 사회 환원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성공적인 환원 사업 뒤로는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없는 무리한 환원 사업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종태, 권남기, 두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천12년 GS칼텍스가 ...

타이틀+헤드라인

지방자치단체 마다 기업의 사회환원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추진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 때문에 여기저기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영.호남 화합도시 '섬진강시'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일은 광양에서 정의화 국회의...

완도군과 손잡고 유자산업 육성

고흥군이 완도군과 손잡고 유자를 전략 식품산업으로 육성합니다. 고흥군은 오늘 지역과 완도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유자식품 클러스터 사업평가회'를 갖고 공격적인 해외 마켓팅으로 최근 출시된 5종의 과립형 비타민 제품을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해 수출시장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또 올해 인센티브...

광양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나서

광양시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이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에 나섭니다. 광양시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은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운용, 배차운송, 물류이송 교육 등을 위한 100명을 선발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에 착수했습니다. 사업단은 지난 5년 동안 전남동부권의 산업 특성에 맞는 금속, 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