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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봄철 패류독소 검사 강화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2-29 07:30:00 수정 2016-02-29 07:30:00 조회수 0

봄철이 다가오면서
패류독소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관련 검사를 강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가막만과 나로도 인근 해역 등
전남지역 16곳을 포함해 전국 97곳을 대상으로
매주 1,2회씩 패류독소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굴과 홍합, 바지락, 피조개 등이며
해수부는 검사 결과
허용기준 이상으로 독소가 검출될 경우
지자체를 통해 해당 수산물의 채취, 출하를
금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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