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동쪽 16km 해상에서
멸치잡이 조업을 하던
66살 강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동료 선원들이
강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에 나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도
응급조치를 벌였지만 강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강 씨가 배 위에서
멸치잡이 그물을 바다에 내리던 중
그물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