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분청문화관 건립 '탄력'-R

◀ＡＮＣ▶ 분청사기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문화관이 가마터가 자리했던 고흥 운대리에 오는 2017년 개관됩니다. 전시유물 수집이 성과를 거두면서분청문화관 건립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은은한 황색 빛깔에 단아한 문양이 새겨진 분청사기입...

팽목항 차량 바다 돌진 '사고 원인 불분명'

진도 팽목항에서 어제(25일) 바다에 돌진해 3명이 사망한 차량 추락 사고와 관련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관련자 조사를 마쳤지만 사고원인을 추정할 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평소 운전에 능숙했고, 목격자들도 승용차가 바다에 돌진하기전, 엔진소리가 크게 났다고 말해 '급발...

휴가철 수난사고 잇따라..1명 사망, 1명 실종

휴가철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구례 섬진강에서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7살 정 모씨가 실종된 지 20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고흥군 영남면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3살 한 모 씨가 물에 빠진 사촌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파도에 휩쓸려실종되기도 했습...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홍보상징관 밀라노에 개관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이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 디자인계의 거장 알렉산드로 맨디니를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석해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개막식 참석 뒤 밀라노 엑...

외할머니 살해 정신질환자 항소심서 형량 줄어

외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30대 정신질환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37 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외할머니를 때려 살해한 패륜적 범행이지만, 정신질환...

광주순환도로건설 정부 추경예산 편성

올해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에 광주 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 4개가 반영돼 176억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순환도로건설 사업은 75억원, 빛그린산단 진립도로 확장은 82억원이 증액됐고, 지방 하천 정비에 14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5억여원이 추경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

광주시, 건설공사 비리특혜 차단 방안 마련

광주시가 건설공사를 둘러싼 비리와 특혜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0억원 이상 종합공사와 10억원 이상 전문공사의 주요 설계내용 전반을 미리 공개하고 관련업체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세부 설계 예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술용역평가 평가위원 후보 수를 2배 이상 대폭 ...

광주공원 친일인사 선정비, 철거 또는 단죄비

최근 친일인사 선정비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광주시가 선정비를 철거하거나 단죄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공원에서 발견된 친일인사 윤웅렬과 이근호의 선정비에 대해 학계, 시민사회와 협의를 거쳐 친일행각을 기록한 단죄비를 설치하거나 선정비 자체를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오토바이, 화물차 추돌.. 3명 사상

오늘(26) 새벽 1시 10분쯤고흥군 두원면 고흥만 방조제 인근 도로에서33살 류 모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정차하고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류 씨와 류 씨의 부인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명이 크게 다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류 씨가 갓길에 정차한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

광주 푸른길에 가건물 건립공사..논란

광주 푸른길 부지에 가건물이 지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푸른길 부지 안 사유지 100제곱미터에 음식점을 신축하려다 푸른길을 훼손한다며 잇단 반발에 부딪혔던 토지 소유주가 이번에는 가건물 건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구는 토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협상이 되지 않았다며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