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주-대구, 손잡고 미래로...-R (미래형 자동차 분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06 07:30:00 수정 2016-06-06 07:30:00 조회수 0

           ◀ANC▶
미세먼지 때문에 친환경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달빛동맹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와 대구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협력을 통해 뭔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광주의 연료전지와 대구의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자,두 도시의 전략산업을 융합하면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광주시와 대구시의 구상입니다. 
이걸 실현하는 방법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연료전지 화물차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이른바 달빛고속도를 달리게 하면서 실증 시험을 하자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INT▶
미래 자동차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내연기관 위주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기술 전환을 유도한다는 게 이번 사업의 기본 목표입니다.
더불어 영호남의 상생 협력 사업이라는 상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내년부터 3년동안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2백억 원을 포함해 모두 3백억 원 규모.
우선은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는 게 관건입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정부에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청하는 한편 양 도시의 국회의원들을 통해 7월 중에는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