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낭만포차 술 판매 금지 촉구 국민권익위 고발

여수 해양공원내낭만포차에서 술 판매 행위를 놓고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여수시민협은낭만포차에서 술을 판매해음주, 흡연과 고성방가 등으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여수시에 두차례 개선안을 요구 했지만원론적인 답변만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시민협은 이에따라,국민권익...

광양항 물류센터 사무실 절반이상 공실

광양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항만내 물류센터 사무실이 절반이상 빈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개장한 황금물류센터의 경우 올 상반기 2개 사무실이 입주 했지만 총 14개 사무실 가운데 5개만 임대된 상태로 9개 사무실이 비어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입주 자격기준이 화주나 운송업체...

여수시, '민원 없는 음식도시' 만들기 추진

여수 게장 골목의 불만 민원과 관련해여수시가 민원 없는 음식도시 만들기를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여수시는 최근팀장급 이상 공무원 음식점 담당제와 함께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음식점의 친절도와 불편사례 등을 평가해 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음식점 지도점검...

포스코, 백운산 하계 수련장 개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포스코 백운산수련관 하계수련장이 개장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하계 수련장을 개장하기로 하고 운영기간중 이동편의를 위해 제철 협력회관에서 시청과 읍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은 1989년부터...

순천시, 공중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순천시가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공무원과 시민 12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관내 466곳의 목욕탕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와 친절도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등을 선정한 뒤 각종 혜택을 부...

여수-고흥 다리 이름 결정 첫 중재 ‘불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명칭을 놓고 양 시·군이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와 고흥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중재 자리를 가졌지만 당초 고수해 온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차후 2차 중재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지명위원회는 다리 명칭과 관련해 7개의 중재안...

순천시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입건

업체 관계자에게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2년 오천지구 토목 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체 관계자에게 2백만 원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6급 공무원 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

국가최고보안시설?...7년간 몰랐다-R

(앵커)피뢰침 접지선 도난 의혹이 일고 있는 한빛원전의 장비 관리는 허술했습니다.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7년동안이나원전 측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인근 주민은 지난 2010년 당시 원전에서 오폐수 공사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피뢰침 접지선을 훔쳤다고 증언...

여수 가막만 빈산소수괴 현상 확산

여수 가막만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인 빈산소수괴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수산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가막만 선소 앞바다 수심 1m지점에서 약한 빈산소수괴 현상이 처음 나타난데 이어 이달 들어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빈산소층이 3m로 확장됐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

섬 개발...올바른 방향은?-R

◀ＡＮＣ▶여수시가 전라남도와 함께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육성 시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섬 관광 활성화와주민 소득 향상을 위해 긍정적이지만개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천혜의 해안 경관을 갖춘여수 섬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2백만명이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