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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말연시 '사랑 나눔 축제' 개최
기아차 광주공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소외 이웃 등을 초청한 가운데 '나눔과 사랑의 축제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노사가 함께 비빔밥 5백인분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정용욱 2016년 12월 04일 -
옛 도청 앞 광장에 성탄트리 점화
연말을 앞두고 옛 도청 앞 광장에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는 광주 기독교 교단 협의회가 시민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 기도와 축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빛고을 성탄 트리는 내년 2월까지 광주 도심 거리에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용욱 2016년 12월 04일 -
해경 EEZ법 위반 혐의 중국어선 12척 나포
서남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1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58km 해상에서 그물코 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5척과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2척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또 어제 오전 7시쯤에는 같은 해역에서 조업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중국어선 5척이 해...
신광하 2016년 12월 04일 -
역대 최대 촛불집회..광주서 15만 집결
어제 밤 광주 촛불집회에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제 6차 촛불집회에는주최 측 추산 15만명, 경찰 추산 2만명이 참석했습니다. 15만명의 인파는 광주시민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참여한 셈이며,광주에서 개최된 촛불집회 중역대 최대 인파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1...
정용욱 2016년 12월 04일 -
전남 국고예산 규모 사상 첫 6조 원 돌파
전남의 내년 국고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의 내년 국고 예산은 6조 205억 원으로 올해보다 4천3백억여 원이 불어났고, 호남선 KTX 2단계 사업과 남해안철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비가 대거 증액됐습니다. 전라남도는 3대 대형 SOC 사업이 본격화하면 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보이면서...
양현승 2016년 12월 03일 -
여수목포 촛불집회) "국민의 명령은 즉각 퇴진"-R
◀ANC▶주말마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타오르는 건 전남에서도 이제 당연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놓고 머뭇거린 야권을 향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땅거미가 지자 어김없이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습니...
양현승 2016년 12월 03일 -
윤장현, 전일빌딩 안전진단 논란 '안타깝다'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논란과 관련해 윤장현 시장은 "민선 5기에 했던 육안검사를 지난해 정밀진단으로 바로잡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2일) 회의에서 "민선 5기 때 정밀진단이 아닌 육안검사를 통해 D등급으로 나왔던 것을 지난해 8월 정밀진단을 통해 C등급으로 바로잡았다"며 이런 사정을 알기 어려운...
김철원 2016년 12월 03일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광주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 매장이 오는 17일부터 운영됩니다. 이용 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입장료, 스케이트, 썰매,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천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두 46일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난해는 54일을 운영해 하루 평균 1천600여 명이 찾는 등 8만7천여 명이 광주시청 야...
김철원 2016년 12월 03일 -
박근혜 대통령 국정 수행 호남 지지 0%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호남권의 지지도가 또 다시 0%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12월 첫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한 답변이 97%로 나타났고,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전국 평균 지지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였습니다...
양현승 2016년 12월 03일 -
"한센인 국가 배상액 삭감은 부당"
강제 낙태와 단종 피해를 입은 한센인에 대한 배상금액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한센인의 기본권을 침해한 국가의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배상 금액을 1심보다 낮게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문형철 2016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