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돌산대교, 42일간 전면 통제

여수 돌산대교의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다음달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2일동안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번 공사는 돌산대교의 일부 노후된 케이블의 교체와 내하력 증진을 위한 성능개선공사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172억 원을 들여 6개의 노후케이블 교체와 주탑 도장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관광객이 몰리는 ...

광양항에서 열대 불개미 발견…방역 비상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열대 불개미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26일) 오후 3시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항해 광양항에 하역한 빈 컨테이너에서 열대 불개미 백여 마리가 발견돼, 항만공사측이 곧바로 국제터미널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에 대해 최근, ...

조업일지 부실기재한 중국어선 나포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기재한 중국 어선이 남해어업관리단의 합동단속 과정에서 검거됐습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제(26) 오전 7시 30분쯤, 제주인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150톤급 중국 영구선적 유망어선을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중국 어선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

고흥군 ,전국 최초로 창업어장 귀어가 45명 선정

고흥군이 전국 최초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고부가가치 창업어장을 경영할 청년 귀어가 45명을 선정했습니다. 귀어한 도시민에게 김 20ha와 미역 6ha, 가리비 2.5ha 이내에서 양식어업을 지원해 주는 이번 정책은 지난 7월, 4개 구간을 설정해 총 565ha의 어업 면허 처분을 완료했으며 지난달까지 61명의 희...

광양시, 소상공인과의 소통 페스티벌 개최

광역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푸드앤 뮤직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LF스퀘어 광양점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리고 내일은 에이티나인과 석공. 리스펙 등 힙합과 댄스가 어우러진 케이팝콘서트 공연이, 마지막날인 29일은 김진성과 비온리, 오치영...

여수에서 전국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개최

청정해역 여수 바다에서 생산된 해산물을 재료로 하는 전국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오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개 팀, 37명의 요리전문가들이 바지락과 새고막, 피고막, 홍합, 새우 등 여수지역 수산물을 재료로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치게 됩니다. 여수시는 특...

포스코,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1,257 억원

포스코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은 15조 361억 원, 영업이익은 1조 천257억 원, 순이익은 9천 6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국내외 철강부문 실적개선과 함께 에너지와 ICT 부문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와 해외 주요철강법인의 실적 호조등 에 힘입어 매출은 전분기 대...

광양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한마당’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 광양교육희망연대가 어제와 오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청소년 진로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원과 학생,학부모,유관기관간의 공감대형성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이 공동 기획했으며, 행사 첫날, 전통 풍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 설계...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5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의 올해 관람객이 어제(26)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평일은 하루 평균 만 명, 주말에는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 어제 오후 5시를 전후해 5백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최근에 막...

지역에서도 촛불혁명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촛불혁명 1주년을 맞아 지역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촛불시민대회가 열립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등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내일(28) 오후 6시, 흥국체육관 앞에서 '촛불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촛불혁명 1주년 기념 촛불시민대회를 엽니다. 다른 세상 새로운 순천운동본부 등, 순천지역 시민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