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20일,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막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집니다.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백중놀이와 성곽쌓기, 기마장군 순라의식 등, 전통 행사와 함께 다양한 축하 공연과...

시군마다 이색 신규임용식 개최

전남동부지역 지자체들이 신규 공무원 이색 임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36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 편지 읽기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목민심서 전달 등,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 행사를 ...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부패..운영비 삭감

전라남도가 산하 공사와 출연기관에서 부패가 발생하면 강력한 제재와 함께 기관장 연대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마련한 공사.출연기관 경쟁력 강화 대책을 보면, 부패 발생 기관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운영비를 줄이고 경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주기로 했으며 해당 기관장의 연임도 제한합니...

LH 주택임대 전남 홀대.. 지역 형평성 고려해야

저소득층 주거 지원을 위해 LH가 시행하는 매입 임대사업에서 전남이 홀대를 받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LH가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8월말 현재 7만 7천 가구를 매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에게 임대해 줬습니다. 그러나 전남 지역은 1%도 안되는 124가구만 혜택을 보는데 그쳐 경남...

주민참여.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방향과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늘, 전러남도 동부본부에서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전남대 복문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정희 의원의 조례 필요성에 대한 발표 등, 진정한 주민자...

관광객 증가와 시민의 삶...토론회 개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삶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돌아보고 바람직한 관광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 오후 3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 증가와 여수시민의 삶이란 주제로 여수시민협과의 공동 토론회를 개최...

순천해역에도 고부가가치 낙지목장 조성

전라남도가 갯벌낙지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낙지목장 조성 시험사업이 순천 해역으로도 확대 추진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신안, 무안 해역에 낙지목장 6곳, 36ha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3천 2백만 원을 확보해 순천과 함평 해역에도 13ha의 낙지목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과...

광양시, 내년도 재해예방 국비 47억원 확보

광양시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필요한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에 나서 익신과 월길, 백암, 섬거지구 등, 7곳의 재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데 필요한 내년도 사업비 94억 원 가운데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매년 선박 100척 화재…방염기준 강화해야

해마다 백척 가량의 선박에서 불이 나고 이 가운데 60% 이상은 FRP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최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피해선박은 모두 497척, 이같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실종자도 22명에 이르고 있습...

광주전남 121만 명 대피할 곳 없다

광주.전남에서 유사시에 대피할 수 없는 인원이 120만 명에 이른다는 지적입니다.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고령 인구가 많은 전남은 전체 323개 읍,면 가운데 70%인 225개 읍,면에 대피소가 없었으며, 광주도 95개 동 가운데 9개 동에 대피소가 없었습니다. 특히 대피소 수용 인원이 주민등록 인구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