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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신고에도 두 달 지체, 왜?
◀ 앵 커 ▶친모의 손에 살해된쌍둥이가 숨지기 두 달 전,이미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다는 내용어제 전해드렸습니다.그런데, 관계기관은 학대 조사 중친모의 살인 동기인 산후 우울증과 남편의 육아 방임을 알았는데도 쌍둥이를 방치한 걸로 드러났습니다.신고 이후 두 달 동안참고인 조사를 하느라 학대 판정이늦어졌다는 게...
최황지 2024년 11월 28일 -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조 쟁의행위 중단 촉구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가 포스코 노조가 진행 중인 쟁의행위 절차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명했습니다.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포스코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하면 협력사들의 매출 급감, 고용 불안 등 문제로 확산이 불가피하다며 파트너사들에게 큰 상처와 손실이 될 수 있는 단체행동...
김주희 2024년 11월 28일 -
출생아 수 8년만에 반토막...인구 절벽
◀ 앵 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큰 문제죠.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런 머스크가한국의 '인구 붕괴'를 자꾸 언급할 정도인데요. 수도권에 비해 지방,특히 광주 전남은그 정도가 심각합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인구 145만의 도시, 광주에서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고작 6천백여 명입니다.제주,세종,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4...
윤근수 2024년 11월 28일 -
전남 마한 국제학술문화제 여수서 열려
전라남도 마한 국제학술문화제가오늘(28)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세계유산 등재 사례와마한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됐고,마한 유물, 콘텐츠 전시와 역사문화 체험 등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전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마한 역사문화에...
김단비 2024년 11월 28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구 도의원 간담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섬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전남도의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섬박람회 조직위는 최근,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최무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특위 위원장 등,지역 출신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섬박람회 추진상황과 10대 핵심 콘텐츠 등에 대한 업무 보고...
최우식 2024년 11월 28일 -
여수서 20년 지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기소
20년 간 알고 지낸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오늘(28) 강도살인 혐의로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지난 3일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에서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평소 피해 여성 가족과친분이 있었던 김 씨는돈을 훔치려 밤...
유민호 2024년 11월 28일 -
공공근로 수당 3억 가로챈 고흥군 공무직 집유
공공근로사업 수당 수억 원을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전 고흥군 공무직 직원이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28)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직원에게 징역 2년에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직원은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인건...
유민호 2024년 11월 28일 -
여수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연속 선정
여수시가올해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선정됐습니다.이번에 선정된 청년단체 ‘엑스텐비’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군자동 일원의 100년 고택을 리모델링해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특색있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쉬어가 마을’을 조성하게 되며 앞으로 2...
최우식 2024년 11월 28일 -
여수mbc 11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개최
저희 여수mbc 11월 시청자위원회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시청자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1회용품 안쓰기 운동 등친환경 정책을 담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또한 지역의 최대 화두인인구 소멸을 막고기후 위기로 인해농수축산물 가격 상승에...
김종태 2024년 11월 28일 -
순천대-목포대, 대학 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순천대학교와 목포대가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위한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추진위는 양 대학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주요 보직자와 대학 구성원이 포함됐으며,어제(27) 첫 회의를 열고 대학 통합 신청 추진 방향과 앞으로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양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다음 달까지 교육부에 ...
유민호 2024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