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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문수지구 도시재생...이달부터 본격 추진
노후 주택이 밀집한 여수 문수지구의 도시재생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시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지금까지 450여 세대가 신청해 이달부터 보수 공사에 들어가며, 소방도로 개설 공사도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는 상하수도, 도시가스 관로 매설과 청년 창...
문형철 2020년 07월 14일 -
섬 관광 활성화 위한 소형 크루즈 도입 추진
도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형 크루즈 도입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대 5백 명을 태울 수 있는 소형 크루즈를 활용해 섬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법규와 기항지 선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반시설과 관...
김종수 2020년 07월 14일 -
인구유입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추진
광양시가 관내 인구유입을 위해 민관협력 범위를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현재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인구활력증진위원회 운영 외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광양시 인구는 15만 6천 7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올해 등락을 거듭하다 6월 현재 ...
김종수 2020년 07월 14일 -
순천시, 케어안심주택 입주식 가져
순천시가 노인 통합돌봄을 위해 마련된 주거 공유시설인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집으로 복귀할 때까지, 주거와 의료,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유주택입니다. 이에 따라 입주 대상자는 방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며,...
박민주 2020년 07월 14일 -
"중징계해달라", 깊어지는 행정불신(R)
◀ANC▶ 추가 확진자가 다행히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부적절한 처신으로 공직사회가 스스로 키워놓은 행정 불신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잇단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도 주민들의 감정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진군의 한 식당에서 지난 7일 찍힌 한 장의 사진. 이승...
양현승 2020년 07월 14일 -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 준비 막바지
전남동부권 국회의원들이 준비하고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의원들은 법안을 정리하기 위해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최종안이 마련되면 법사위 소속 소병철 의원의 대표발의 형식으로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
김종수 2020년 07월 14일 -
여수 장군도앞 해상 올들어 세번째 선박 좌초
여수시 장군도 앞바다에서 선박이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반쯤 여수 장군도앞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있던 78톤급 근해통발어선이 암초에 좌초된 것을 구조 신호를 받은 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등이 출동해 구조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지난 2일 5톤급 잠수기어선이 좌초되는 등 올...
박광수 2020년 07월 14일 -
민원인에 욕설·골프 모임...공직기강 '흔들'
◀ANC▶ 전남지역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여수시에서는, 민원인에 대한 욕설과 폭언 논란이 불거졌고, 전라남도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벌어진 공무원들의 골프 모임으로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차선 도로에 진...
문형철 2020년 07월 14일 -
(리포트)코로나'가족이 위험해진다' 가족 간 감염 30%
(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사례가 많아 가족중 한명이 감염되면 여지없이 모든 가족들에게 전파되고 마는 겁니다. 광주지역 2차 유행 이후 확진자 10명 중 3명이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남궁욱 2020년 07월 14일 -
광양제철소 코크스 설비 작업 50대 노동자 사망
오늘(13) 오전 9시 10분쯤 광양제철소 코크스 설비를 점검하던 50대 직원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혈흔이 발견돼 추락 사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동료 작업자의 진술과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희원 2020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