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 황사 경보 해제..내일은 황사 농도 약화

전남지역에 이틀째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목포 등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60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짙은 황사가 관측됐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황사 농도가 약화될 ...

4.7 보궐선거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4월 7일 보궐선거와 관련해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소 23곳, 선거당일 투표소 49곳에 대해 투표 전날까지 표면 소독방식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발열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의 임시기표소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가격리자의 일시적 외출이 허용됨에 따...

해상에 폐유 무단 배출한 어선 적발

해상에 폐유을 무단 배출한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신안군 우이도항에 정박중인 어선의 기관실에서 선저 폐유 240리터가 무단배출됐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방제작업을 마치고 어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장 부동산 논란 확산...'이해 충돌' 수사착수

◀ＡＮＣ▶정현복 광양시장이 본인의 땅에 개발사업을 벌여 이득을 봤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LH사태,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개발등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도대체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어떤 곳이고 의혹의 핵심은 무엇인지, 또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

"정현복 시장, 시민들에게 해명해야" 시의회 목소리

정현복 시장의 부인이 소유한 토지인근에도 광양시가 사업을 총괄하는 도로가 개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양시등에 따르면 진상면과 진월면을 잇는 군도 6호선 도로건설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 편입 부지와 인근에 정 시장의 부인이 구입한 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해 충돌 논...

감사원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부적정"

감사원이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부적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6년 순천시의 삼산, 망북지구에 대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과정에서 사업대상자 선정이 부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사업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의회에 의결하는 절차도 결여됐다며 앞으로 관...

코로나19 호남권 취업자 월평균 4만 명 감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호남권 고용시장이 되살아나질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1분기 호남권 경제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1월과 2월 월평균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명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만 2천 명이 줄어든 것과 비교해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

투데이]신안 13번째 다리 '추포대교' 개통(R)

◀ＡＮＣ▶ 신안군 섬지역의 13번째 교량인 추포대교가 개통됐습니다. 주민들은 썰물 때만 다닐 수 있던 시멘트 노둣길 대신, 다리를 이용해 육지 나들이가 가능해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추포대교입니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뒤 5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길이...

여수 가장도 해안서 백골화 시신..해경 신원 파악 중

심하게 부패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29) 오전 9시쯤 여수시 경호동 가장도 해안에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신의 신원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성별과 나이대를 특정할 수 없다며 시...

화이자 백신 접종..순천 4천여 명 시작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순천지역은 4천여 명이 1차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에 계획에 따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 등 천 백여 명을 우선접종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