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낙석과 붕괴 사고 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 점검과 응급 복구가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4월까지 해빙기와 이후 이어지는 우기에 대비해
앞으로 두달 동안
관내 50곳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 점검과 재해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기 전에 긴급 보수와 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지역에는
시가 관리하는 36곳 이외에도
철도공단과 주택공사, 국립공원공단이 관리하는 22곳,
남해화학 사유철도 2곳 등,
50곳의 급경사지가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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