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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소비 금액 감소, 사업체 수 증가
올해 여수지역 소비 금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사업체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국세청과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관광객과 출퇴근 인원 등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가 지난해보다 17.4% 줄었고, 지역 내 소비금액도 평균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9월 말 기...
문형철 2020년 12월 29일 -
리포트]지방 소도시 의료시설 공백 가속화
◀ANC▶ 지방 소도시의 의료 인프라 공백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고질화 되는 경영난도 문제지만 근무할 의사들을 찾기 어려워 이중고가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문을 열었던 무안제일병원. 14년동안 2500건 이상의 수술과 1000건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양현승 2020년 12월 29일 -
산단 등 미세먼지 배출지역 시민 감시원 투입
광양시가 관내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민 감시원을 모집합니다. 광양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5명을 선발해 내년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지역 순찰과 예방업무를 맡길 계획이라며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산단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종수 2020년 12월 29일 -
"학교통폐합 해법..초중고 연계교육과정 선호"
지역소멸과 학교 통폐합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시급한 과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육연구소가 온라인 설문시스템을 이용해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교직원과 학부모,학생 등 만 천 2백 5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특히, 교직원들은 '작...
김윤 2020년 12월 29일 -
관내 사업체, 연말연시 나눔 활동 전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와이엔텍은 오늘(28) 장학금 5억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KT&G 여수지점 등 법인과 개인 사업체들도 관내 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 아동보호시설에 소외계층을 위한 ...
문형철 2020년 12월 29일 -
광양경제청, 내년도 예산 449억 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권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산단 조성을 위해 448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오늘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고 경도 진입도로 건설 60억 원과 세풍 내부간선도로 개설 40억원, 황금.세풍 폐수처리시설 21억 원, 율촌 제1산단 조성 211억 원 등, 일반회계 230억 원과 특별회계...
최우식 2020년 12월 29일 -
(R)남해안남중권, 세계기후변화에 답하다
◀ANC▶ 'COP 28'이라고 하죠,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유치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이후, 범 남해안권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는데요, 오늘,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전남과 경남 도지사가 한자리에서 만나 유치 붐 조성에 의기투합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살아있는 바다, 숨...
최우식 2020년 12월 29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주차장 전면 통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주차장이 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강화를 위한 해맞이 행사 금지 조치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흥 팔영산 주차장, 여수 임포 향일암 주차장, 완도 명사십리 주차장 등지를...
김주희 2020년 12월 28일 -
구당 김남수 선생 향년 105세로 별세
침뜸으로 환자를 치료해온 구당 김남수 선생이 향년 10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남수 선생은 무극보양뜸을 창안해 환자들을 돌봐왔고, 5년 전부터는 고향인 장성에서 침뜸 보급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
윤근수 2020년 12월 28일 -
(S/리포트)꼬막 채취가다...빙판사고, 2명 사망
(앵커) 오늘(28) 새벽 순천에 사는 부자간이 꼬막채취 배를 타러가다 교통사고가 나서 60대 아버지는 숨지고 아들은 의식불명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빙판길 교통사고로 보이는데, 밤길 운전 특히 조심해야 할 시깁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 앞 부분이 무언가를 들이받은 듯 움푹 들어갔습...
송정근 2020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