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0,990원 결정…2.61% 인상

여수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만 990원으로 결정했습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만 710원보다 280원, 2.61%가 오른 것이며,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시급 만 030원보다 960원이 많은 것입니다.이번에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청과 시 출자·출연기관,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받는...

'식탁에 핀 능소화 꽃밭"..명인의 폐백음식

당근, 도라지 같은 평범한 채소로, 식탁 위에, 탐스러운 꽃밭을 그려내는 명인이 있습니다. 폐백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이경애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명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능소화 꽃밭.당근을 오려 만들었는데요작품마다 멋을 더해주는 감초 역할을 합니다.제주 금귤을 설탕에 조려 만든...

27일 '인구포럼 in 여수'...지방소멸 해법 모색

여수시가, 지방소멸과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전문가 초청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여수시는 ‘숫자 너머의 가능성을 찾다’를 주제로'인구포럼 인 여'수'를 오는 27일 여수 문화홀에서 개최해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생·고령화로 ...

국제남도음식문화축제 D-3, '남도음식의 보고 열린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국가와 세대를 초월하는 남도음식으로 정하고남도명인 푸드쇼와22개 시군 대표 음식 체험코너,미슐랭 세프들의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딤섬과 바비큐덮밥, 빠에야 등이 선보입니다.또한, 고흥 유자와 영암 무화과로 개발한남도 1호 피자...

빠르고 더 저렴'...고흥~광주 간 직통 시외버스 부활

◀ 앵 커 ▶고흥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통 노선이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코로나19로 노선이 사라진 지 5년 만인데요.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소요 시간이 줄고, 비용도 저렴해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녹동공영버스터미널입니다.승차장에 버스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어...

광양에 이차전지 폐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광주·전남지역 내 첫번 째 이차전지 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광양이앤에스는 오늘(24)철스크랩과 함께 배터리 생산 불량품에 대한 전처리 공정으로 블랙파우더를 추출해 낼 수 있는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광양이엔에스는 지난 15년 동안 환경과...

김영록 지사 "전남의대, 대학 통합 통한 유치 바람직"

김영록 전남지사가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두고대학 간 통합을 통한국립의대 유치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김 지사는 오늘(24) 실·국장 정책회의에서지역 갈등 없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공모 추천보다 대학이 하나로 통합해 의대 1개와 대학병원 2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대학 통합은 쉽지 않은 ...

순천 풍덕지구조합 비리 6명 불구속 기소

순천시 풍덕지구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금품을 수수하거나, 비리를 저지른조합장과 임원, 건설업자 등이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해당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거나,각종 비리 혐의를 받은조합장 등 6명을 특가법상 뇌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조합장은 시행대행사 대표로부터총 1억500만...

다음 달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올해로 4번째를 맞은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다음 달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됩니다.광양시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이틀동안 개최될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비, 하이키, 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 가수와 함께중,장년층이 좋아하는장윤정, 김연자 등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시는 오는 30일 관계기관 보고회...

"가을에 만나요"‥10월 순천 세계유산축전

◀ 앵 커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지닌 도시입니다.순천 갯벌과 선암사,두 세계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세계유산축전이 지난해에 이어10월 한 달간 열립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들판을 지나검은빛 순천 갯벌이 드넓게 펼쳐집니다.뻘배에 몸을 싣고천천히 갯벌을 나아가는 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