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원료부두 정박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추락사
오늘(15) 오후 3시 10분쯤 광양국가산단 원료부두에 정박한 2만 9천 톤급 화물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인 선원 22살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하역을 마치고 청소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1년 01월 15일 -
전남도, 1월 전통주 ‘나누우리 막걸리’ 선정
전라남도가 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순천의 나누우리 막걸리를 선정했습니다. 나누우리 막걸리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만을 주원료로, 첨가물을 최소화한 알코올 도수 6%의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주이며,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탁주부문 금상,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 2013년...
최우식 2021년 01월 15일 -
"수돗물이 사라진다", 농어촌 빈집은 사각지대(R)
◀ANC▶ 최악의 한파가 지난 뒤 상수도 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광역상수도에서 물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 뿜어내고 있는데 정작 물이 안 나와 못쓰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까운 물이 어디선가 엄청나게 새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학교 급식시설. 점심 ...
양현승 2021년 01월 15일 -
마늘·양파·대파 물량 감소..가격 '강세' 전망
물량 감소로 올해 상반기 '마늘·양파·대파' 등의 양념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재고량과 생산량 감소로 마늘,양파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겨울대파도 주산지인 신안·진도·영광 지역의 재배 면적 축소로 당분간 가격 강세로 이어질 ...
박영훈 2021년 01월 15일 -
밤사이 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밤사이 순천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시는 밤사이 교회 관련 자가격리자 가운데 4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 2021년 01월 15일 -
조충훈 전 순천시장, 선거법 위반 징역형 집행유예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순천 모 식당에서 30여 명과 식사를 하며 소병철 후보를 뽑을 것을 종용한 혐의로 기소된 조충훈 전 순천시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가 소...
조희원 2021년 01월 15일 -
순천 "전 시민 재난지원금"...285억 푼다
◀ANC▶ 코로나19 여파로 민생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마다 재난지원금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순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설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동부권에서는 광양시에 이어 두번째인데 의회도 지원금을 빨리 지급하기 위해 올해 첫 임시회를 앞당겼습니...
박민주 2021년 01월 15일 -
증인]인정받지 못한 희생...처절한 요구 "명예회복"
◀ANC▶ 여순사건에 대한 지난 1기 진실화해위원회 조사에서 희생자로 인정받은 사람들의 수는 모두 천102명입니다. 당시 기록을 찾지 못해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수천 명이 더 있었는데요. 순천 동산초등학교 교사였던 이성의 씨도 그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특별기획 증인, 아들 이기용 씨를 만나 특별법 제정이 꼭...
조희원 2021년 01월 15일 -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58번째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했으며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동안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
김양훈 2021년 01월 15일 -
안심콜 서비스 통해 공공기관 출입절차 간소화
광양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기관 출입확인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기관 별로 QR코드와 출입명부를 관리했지만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문편의를 위해 기관 입구에 게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 방법으로 출입정보가 기록되도록 했습니다.
김종수 2021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