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 우산공원에 꽃무릇 만개

광양 우산공원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무릇이 만개했습니다.지난 2012년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광양읍 우산공원 입구 꿈트리놀이터 주변에는이달들어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활짝 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광양 우산공원은 상사화로도 불리는 가을꽃 꽃무릇 단지 인근으로 소나무 산책로, 전망...

순천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이견 여전

◀ 앵 커 ▶순천시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다음 주 시의회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지만,의장은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고, 의원들 간의 이견도 여전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앞 복도.일부 시의원들이회의 참석을 거부하며 강형구...

PC방서 시끄럽다며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어제 오후 8시쯤 여수시 봉산동의 한 PC방에서60대 남성이 다른 손님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이 남성은 시끄럽다며 말다툼이 붙은 다른 손님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드래곤즈, 홈 팬들의 원정 팬에 향한 부적절 언행 '사과'

전남드래곤즈가 광양 홈 경기 과정에서 일부 관중들이 상대팀 원정 응원 팬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전남드래곤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지난 달 30일 부천FC와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뒤 일부 지역 관중들이 원정 응원 팬들을 향해 욕설 등 부적절한 도발성 언행을 했다며 건전한 관전 문화 정...

주철현 의원, "벼멸구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최근 호남지역을 중심으로벼멸구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여수시 갑 지역구 주철현 의원은오늘(4),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올해 벼멸구 피해면적이 3만4천140ha로 지난해의 34배에 이르는데다특히 전남북 지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정부의 대응...

전남도 문화유산 7건 신규 지정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7건이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이번에 지정된 전남도 문화유산은나주 척서정을 비롯해여수 한산사 지장시왕도와 순천 금룡사 지장보살본원경,해남 남천교와 어성교 중수비와 청류정 표석 등입니다.전남도는 강진 대평명 양각 해석류화문 청자와고흥 봉암사 이여재 등을 지...

전남소방서 급식단가 표본조사 최하위 수준

전국 소방서별 급식단가를 표본조사한 결과전남 소방서가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전국 2백41개 소방서 가운데 지역별 1곳의 급식단가를 표본조사한 결과 전남 D소방서가 4천68원으로 전국 19개 시도 가운데 16위를 차지했습니다.한의원은 이같은 급식단가가 편의점 도시...

지난해 전남지역 무면허 교통사고 전국 6위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무면허 교통사고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에 따르면전남지역의 지난해 무면허 교통사고 건수는3백29건으로 충남에 이어 전국 6위를 차지했습니다.또한, 무면허 교통사고로 지난해 사망자 20명과 부상자 4백2십여 명이발생했습니...

순천 브랜드 쌀 '나누우리' 필리핀 수출

순천의 브랜드 쌀이필리핀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순천시는 지역 브랜드 쌀 '나누우리'가지난 5월 베트남에 수출된 데 이어, 최근에는 필리핀에도 4톤이 수출돼현지 한인마트 3개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지속적인 판로 확대로 올해 순천 브랜드 쌀 수출 규모가 총 13톤, 2만 5천 달러에 달할 ...

소비 심리 위축...'신발, 가방, 옷 안 산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은감소세를 보이고 있고,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사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백화점 의류 매장은 가을 색이 완연합니다.10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징검다리 연휴에 할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