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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여파' 전남 공보의 결원 증가..의료공백 심화
의정갈등 여파로 지역 공중보건의사가 대규모로 차출되면서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올해 6월 기준,전남지역 보건지소 10곳 중 4곳은 공보의가 없으며 전남은 전국에서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가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
안준호 2024년 10월 07일 -
챔피언스필드 보수 비용까지 시민 혈세로 지원
◀ 앵 커 ▶광주시가, 기아 챔피언스필드보수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억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장을 수리하는데 시민 혈세를 투입하는게 맞는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기자)한국시리즈 준비가 한창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좌석 색깔이 흰색부터 빨간색까지 일정하지 않고,한쪽이...
송정근 2024년 10월 06일 -
설계수명 끝나는 원전‥10년 뒤 한빛 3·4호기도
◀ 앵 커 ▶한빛원전 1,2호기를 10년 더 가동하기 위한 절차가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문제는 이같은 논란이 또 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겁니다. 주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민들에게 원전 수명연장을 거부할 권리를 보장하라'.함평군민 1천500여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한빛원전1·2호기 수명...
주현정 2024년 10월 06일 -
고흥 점암면서 트럭-경차 충돌‥2명 사망
지난 주말,고흥의 한 삼거리에서좌회전하던 1톤 트럭이 직진하던 경차와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모두 숨졌습니다.경찰은 70대 트럭 운전자가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일찍 핸들을 꺾어 좌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2024년 10월 06일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첫 주말 총력전
지난 주말,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각 정당들도 당대표, 소속의원이 지역에 총집결해 쌀 등 특산품 사주기, 정책커피차, 거리청소 등에 매진하며 유권자의 환심을 얻기 위한 다양한 선거 전술을 펼쳤습니다.오는 11일부터 이틀간은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본투표는 16...
주현정 2024년 10월 06일 -
"늦더라도 괜찮아요" 초등 졸업 꿈꾸는 노부부
◀ 앵 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아쉬움으로,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70대 노부부를안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뽀글머리를 한 어르신들이 교실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학생들의 평균 나이 60세 이상,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교입니다.나란히 붙어 ...
안준호 2024년 10월 06일 -
소록도 미래비전‥고흥군의 구상은?
◀ 앵 커 ▶고흥군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라는 지금의 명성 이전에 한센인들의 한이 서린 소록도가 전국적으로 먼저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민선 8기 고흥군은 이같은 소록도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관련 부처와 병원 측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부단한 노력을 전개하...
최우식 2024년 09월 24일 -
고흥 점암면서 트럭-경차 충돌‥2명 사망
어제(5) 오후 12시고흥군 점암면 한 삼거리에서좌회전하던 1톤 트럭이 직진하는 경차와 부딪혔습니다.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70대 트럭 운전자가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일찍 핸들을 꺾어 좌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유민호 2024년 10월 06일 -
전남드래곤즈, '93분 극장골' 승리‥선두 추격
전남 드래곤즈가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전남은 어제(5)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K리그2 34라운드 원정에서성남 FC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후반전 추가시간 막판,플라카의 헤더 후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온 공을윤재석이 침착하게 머리로 밀어 넣으며,극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2연승을 달린 전남...
유민호 2024년 10월 06일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오던 김성주 할머니가 어제(5), 별세했습니다.올해 95살인 김성주 할머니는 1944년 순천남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교 진학 권유에 속아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공장으로 강제 징용됐습니다. 김 할머니는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원고'로 참여했던 인물로 ...
주현정 2024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