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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장·SMR 유치' 잇딴 갈등..."의견 수렴은 언제?"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8-19 16:12:22 수정 2026-08-19 18:05:21 조회수 38

◀ 앵 커 ▶

여수에 해상 경정장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소형모듈원전, 이른바 SMR 실증단지 지정을
건의한 것을 두고도 지역 국회의원과 
환경단체가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무엇보다 공론화 절차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해상 경정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주철현 의원.

지난달 여수시와의 정책협의와
통합특별시와의 예산협의 자리에서도
경정장 유치를 제안하는 등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역 일각에서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C/G 1] 사행성 문제와 어업과의 충돌 가능성, 
지역 이미지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임에도 
충분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겁니다.///

[C/G 2] 이에 대해 주철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정당한 정책 제안이자 공론화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엄격한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지만,///

환경단체 관계자는 
"우선 정책 제안을 철회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앞서 주철현 의원과 시민단체는 
소형모듈원전, 이른바 SMR 실증단지에 대한
공론화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주철현 의원은 
독단적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여수의 재도약을 위한 제안을 
가로막는 행위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안전과 환경, 사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에 대한 정책 제안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 INT ▶ *김대희 / 여수YMCA 사무총장*
"순천 화상 경마장의 사례를 보듯이 지역 사회에 엄청난 갈등을 일으킬 내용이거든요. 다양한 간담회나 사전 논의를 하고 정리가 되거나 방향이 잡혀진 것을..."

특히, 소형모듈원전 실증단지의 경우에는 
올해 안에 정부 공모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충분한 사전 논의와 의견 수렴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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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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