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연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 귀농인 75명..매년 증가

전남지역에 귀농해 연 소득 1억원 이상을 올린 귀농인이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귀농인은 2018년 57명, 2019년 69명, 2020년 75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농가가 45농가로 전체 고소득 농가의 60퍼센트를 차지했...

YGPA.여수해경,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MOU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늘 여수해경과 해양폐플라스틱의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늘(11) 여수해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수거 플라스틱의 국제인증과 순환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음주주행" 단속

오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무면허와 음주주행 단속이 강화됩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전하려면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고, 동승자 탑승과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 위반행위에 대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전남지역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지난 2...

공직자 1차례 이상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라남도가 다음달 15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영농작업이 어려운 홀로 사는 농가와 고령, 장애인 농가 등으로 전남도와 시군의 모든 공직자가 1차례 이상 수확 작업과 과실 솎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22개 시군 어촌계 "日 원전수 방출 결정 철회하라"

전남 22개 시군 어촌계장 협의회가 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 전남도청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원전수 해양방출 결정은 수산업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식생활과 안전, 생명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우리 정부도 방류 저지 ...

전남 구제역백신 항체 양성률 역대 최고치

전남의 구제역백신 항체 양성률이 4월말 기준 소 98.4퍼센트, 돼지 89.4퍼센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제역은 지난 2000년 3월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뒤 전국에서 11차례 발생했으며, 전라남도는 구제역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소와 돼지 농가 등에 백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수항도선사회, 여수시에 3500만원 장학금 전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항 도선사회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3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여수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여수항 도선사회에 소속된 도선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지원한 것으로, 충무동과 한려동 등, 5개 동, 70가구에 세대당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

광양 원도심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촉구

광양 원도심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양읍이장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광양읍 지역은 원도심이 형성된 지 5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소방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화재 진압이 어려운데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등 거주민 생활 불편이 극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5월인데 앙상한 가지만

(앵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죠.. 그래서 나무들에게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담양의 관광명소인 관방제림에 심어진 아름드리 나무들은 피어도 벌써 피었어야 할 잎들이 아직도 움트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한창 푸른 빛을 뽐내야 할 아름드리 나무들 .. 일부 밑둥 가지에만 새 잎...

오늘 전남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오늘(11) 오후 6시 기준 전남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1) 여수에서는 모두 6명의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양시에서 3명, 구례와 완도에서는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중 8명의 감염 경로를 파악했고,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