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유흥업소, 제사발 확산 지속..14명 확진

여수 유흥업소와 고흥 제사모임 등에서 촉발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여수 13명, 고흥 5명, 순천 1명, 총 1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고흥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방역수칙을 어기고 제사 모임을 한 친인척들로부터 감염됐으며, 여수 확진자 가운데 대부분이 유흥시설과 마...

"유흥시설 종사자 전원 검진"...여수시 행정명령

여수지역 유흥시설과 마사지업 종사자들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받으라는 행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여수시는 오늘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5종 유흥시설과 홀덤펍, 마사지업,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을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코로나에 수요 폭발한 여수공항..주차난 심각

◀ＡＮＣ▶코로나로 국내선 비행기가 증편되면서,여수공항이 늘어난 손님을 감당하지 못해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주차 시설을 곧바로 늘리기가 까다로운데다공항 내 도로에 불법주차를 해도지자체 단속이 쉽지 않습니다.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여수공항이 무단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공항 내 도로는 물론 공항 ...

'베트남 마약총책의 파티'..30여 명 무더기 체포(R)

◀ＡＮＣ▶ 도심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외국인 30여명이 무더기로 체포됐습니다. 이들 가운데선 2년 동안 마약을 유통한 판매책도 있어 추가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해경특공대가 한밤중 유흥주점을 급습합니다. 굳게 닫힌 철문을 뜯어낸 뒤, 유리문을 깨고 실...

순천에서 레미콘이 승용차 추돌...2명 부상

오늘(7) 낮 1시 3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 47살 A 씨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이 갓길에 세워진 승용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전남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연장 여부 고심

전남에 시범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연장여부가 이번 주말 결정됩니다. 전라남도는 6명 이하 사적모임을 허용하는 등 오는 9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용하고 있는데 주말동안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2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만, 1단계 연장을 결정...

순천시, "올해 관광객 500만 회복 목표"

순천시가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500만으로 잡았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9년 사상처음으로 천만을 달성했던 지역 방문인원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370만명에 머물렀다며 올해는 최고점의 절반 수준까지는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 시대'를 전제로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등 ...

(리포트)여야 지도부 광주로 동반 출격

◀ＡＮＣ▶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동시에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무슨 특별한 날도 아닌데 이례적입니다. 새 지도부가 구성된 뒤 여당은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 야당은 첫 지역 방문이라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한 시...

여수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촉구

화력발전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극심하게 침해 하는데도 지역 과세기준은 오히려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화력발전의 지역자원시설세 기준은 1킬로와트당 0.3원으로 수력발전의 2원, 원자력발전의 1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여수시는 국회 행안위에 서한문을 보내 ...

'불출석' 전두환 국민*사법부 기만.."구속수사 해야"

오월단체가 다음주 재판 불출석 뜻을 밝힌 전두환에 대한 법정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는 오늘(7) 전두환 측이 항소심을 며칠 앞두고 불출석 하겠다고 밝혀 국민과 법원을 기만하고 있다며 즉각 전두환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사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