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폐교를 시급히 매각하고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형곤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는 건물 유지비용이 발생하고 청소년 우범 지역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폐교는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건물가액은 1억 원이 넘어
건물 구입과 철거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해 지자체가 매입을 꺼려한다며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전남에는 폐교 200곳이 남았으며,
이 가운데 자체 활용을 제외한 56곳이 매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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