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광양서도 CJ대한통운 택배노조 결성, 교섭 요구
광양지역에서도 택배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CJ대한통운 광양지회는 오늘(17) 광양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노조의 합법적인 교섭요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 측은 CJ 대한통운이 택배 요금을 인상하고도 택배노동자...
강서영 2022년 01월 17일 -
라디오)박병종 전 고흥군수, 1심서 징역 3년...법정구속은 면해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2단독은 박 전 군수가 지자체장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채, 리조트 개발 사업을 의도적으로 공익사업으로 위장해 싼값으로 땅을 사들이는 등 토지 소유자들을 기망했다고 판시...
문형철 2022년 01월 17일 -
공무원 정원 미달 사태..왜? (R)
◀ANC▶ 요즘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의 하나가 공무원인데요. 공채 시험 경쟁률도 대기업이나 고시 못지않게 높습니다. 그런데 일선 자치단체에서는 신임 공무원이 부족해 업무난에 시달리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무안군청 건설교통과 사무실, 책상 곳곳이 비어있습니다. 결...
문연철 2022년 01월 17일 -
여수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팀 모집
여수시가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이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나 단체이며 사업 당 3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사업은 문화, 복지 개...
안상혁 2022년 01월 17일 -
여수시,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 시작
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시작합니다. 신고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이며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으로 결정을 받기 위한 희생자·유족 신고서는 읍면동 민원실과 각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 여순사건과 관련된 개별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는 전국 시도, 시군구, 재외...
안상혁 2022년 01월 17일 -
여수해경,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실시
여수해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7)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전담반을 만들어 해역별 불법어업 행위와 정박 어선 절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내 선박 출입항과 항포구 순찰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안상혁 2022년 01월 17일 -
실종자 가족 "현대아이파크 구조작업서 배제하고 정부 나서라"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을 구조작업에서 배제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본부를 구성해 맡겨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사퇴하겠다고 밝힌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사고 해결을 책임지고 응당한 처벌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
우종훈 2022년 01월 17일 -
전남도,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입니다.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나 둘째아 등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
김양훈 2022년 01월 17일 -
포스코 광양제철소 운송 담합 3개사 과징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판 제품에 대해 운송 용역비를 담합한 광양지역 3개 운송사가 공정위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낙찰 예정자, 들러리 사업자로 참여해 투찰 가격을 담합한 A사 등 3개 운송사에 대해 향후 행위 금지 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3300...
김주희 2022년 01월 17일 -
"교회 고유 권한.. 교단 상관말라" 은파교회 강행의지 드러내
◀ANC▶ 여수 은파교회의 불법 세습 의혹 보도 이후, 교회 측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배 설교에서 목회자를 뽑는 건 교회 고유 권한이라는, 교단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발언까지 했는데요, 노회는 교단의 헌법위원회에 적법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희원 2022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