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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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아파트 화재...3명 연기 흡입
어젯밤(25) 11시 35분쯤 여수시 미평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웃 주민 52살 백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180명도 한때 집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조희원 2018년 02월 26일 -
여수 게장골목 "일방통행로·지하주차장 필요"
관광객이 몰리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 게장 골목 인근 주민들이 지하주차장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열린 대교동 주민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게장 골목 주변의 차량정체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로 지정과 봉산공원 내 지하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제도...
문형철 2018년 02월 26일 -
여수시, '인구정책 위원회' 운영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수시 인구정책위원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구정책 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출산·보육, 인구유입 촉진, 정주여건 개선 등 3개 분과에 배정돼 인구 문제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다음 달...
문형철 2018년 02월 24일 -
여수지역에 CCTV 136대 추가 설치
여수지역에 130여 대의 CCTV가 추가 설치됩니다. 여수시는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8월까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CCTV 136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여수시가 운영하는 CCTV는 모두 천 470대로 사건·사고 대응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8년 02월 22일 -
여수 아카데미..올해 96회 실시
여수시가 오는 23일 올해 첫 여수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모두 96회에 걸쳐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23일, 진남문예회관에서 '가상과 현실의 중첩'을 주제로 진중권 교수의 여수 아카데미 시민교양 강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박민주 2018년 02월 20일 -
여수시 여천동에서 산불..인명피해 없어
어제(18) 오후 3시 5분쯤 여수시 여천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관 30명과 소방차 12대, 헬기 1대가 동원돼 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의 한 밭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조희원 2018년 02월 19일 -
여수지역, 다음 달 20일부터 봄꽃 개화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개나리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정보 업체인 '153 웨더'에 따르면 올해 여수지역의 개나리 개화 시기는 다음 달 20일로 평년보다 이틀, 지난해보다는 하루 빨라질 전망입니다. 반면, 진달래는 평년보다 나흘가량 늦은 다음 달 23일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4월 ...
문형철 2018년 02월 19일 -
여수시, 도시계획 수립 주민 참여 확대
여수시가 미래 도시의 청사진인 도시계획에 주민 참여를 확대합니다. 여수시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 요인을 주민협의체에서 해결하는 도시계획 주민 참여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이 참...
박민주 2018년 02월 19일 -
여수시, 전기차 보조금 최대 2,300만원..전국 최고
여수시의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승용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천 352만 원에서 최대 2천 3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물량은 다자녀 우선 11대, 일반 초소형 10대, 일반 승용 30대 등 모두 51대입니다. 전...
박민주 2018년 02월 19일 -
시민단체, 여수시 토론 제안 거부
여수시가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4) 논평을 통해 상포지구 특별위원회의 절차상 과실로 안건 심의가 보류된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지만, 상포지구 특혜 의혹은 '옳고 그름'의 문제이지 토론하며 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
문형철 2018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