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내일부터 여수시의회 임시회...상포지구 안건 심의

여수시의회 제184회 임시회가 내일(21)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1조 천 21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함께 10여 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지난달 심의가 보류됐던 여수시장 고발 건 등 상포지구와 관련된 2건의 안건이 본회의에서 다뤄질 전...

여수박람회장 '빅오쇼' 31일 개막

박람회장 대표 관광상품인 '빅오쇼'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부터는 별도의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며, 28일까지 빅오쇼 공식 SNS를 통해 개막을 기념하는 경품 행사가 진행됩니다. 빅오쇼는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

여수에 '보석가공 체험장·분재마을' 조성

여수시와 사암기술연구원, 화양분재마을 정비조합은 오늘(19) 3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암기술연구원은 내년 3월까지 돌산읍 우두리 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입해 보석가공 체험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분재마을 정비조합도 화양면 나진리에 225억 원을 들여 9만 8천 제...

여수시,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여수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는 지역 SOC 확충과 관련된 7개 사업에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사업별로는 이순신도서관 건립 5억 원, 안산 근린공원 조성 4억 원, 서시장 주변 아케이드 설치 3억 원 등입니다.

다음 달부터 '여수 마린스쿨' 운영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여수 마린스쿨'이 다음 달부터 운영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7월까지 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와 수상인명구조 자격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2백 명의 해양레저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입니다. 마린스쿨 수료자는 해양레저 체험교실 운영요원과 해수욕장 안전요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여수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5건 추진

여수시가 올해 3백여 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올해 9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 안길 정비와 농업 기반시설 설치 같은 주민 숙원사업 335건을 추진하고 상반기까지 준공률 9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설계를 통해 3억 8천만 원의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수 공공청사 2곳 '내진보강 공사'

여수지역 공공청사 두 곳이 내진보강 공사에 들어갑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공청사 9곳을 대상으로 내진성능을 평가한 결과 충무동 주민센터와 구 보건소 건물에 내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해당 건물에 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면사무소와 출장소 등 12곳에 대해 내진성능 ...

여수지역 성폭력 상담건수 크게 증가

지난해 여수지역의 성폭력 상담 건수가 1년 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수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성폭력 상담은 1,985건으로 1년 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담 유형별로는 강간이 56%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과 사이버 성폭력, 스토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자는 친족과 친인척이 가장 ...

시민단체,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대책 요구

시민단체가 어제(14) 여수산단 모 업체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등 시민단체는 오늘(15) 성명서를 통해 산단 내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사고 발생 업체에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와 국회 역시 산업재해가 ...

여수)재소자 투신 후 숨져..사망 경위 조사

재소자가 교도소에서 투신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복역 중인 48살 A씨가 교도소 옥상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당시 교도관이 A씨의 투신을 제지했지만 상황을 막지 못했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