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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재소자 투신 후 숨져..사망 경위 조사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3-15 20:30:00 수정 2018-03-15 20:30:00 조회수 2

재소자가 교도소에서 투신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복역 중인 48살 A씨가 교도소 옥상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당시 교도관이 A씨의 투신을 제지했지만
상황을 막지 못했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교도소 내 특별사법경찰관으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A씨의 부검을 마무리하고
재소자 관리 여부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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