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거문도 '조국호' 잦은 고장 말썽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오션호프해운의 '줄리아아쿠아호' 대신 대체 투입한 '조국호'가 잦은 고장으로 제대로 운항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0분 여수항을 출발해 거문도로 향하던 '조국호'가 좌현 기관 고장으로 고흥 나로도 부근에서 회항해 여수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조국호...

여수시 대학병원 유치 범 시민 서명운동 전개

여수시가 거점형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전남대가 여수대와의 통합 과정에서 약속했던 전문병원 설립 이행 촉구를 위해 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내일(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 시민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각 읍.면.동 사무소와 보건...

3월 여수 화재 피해액 4배 이상 증가

지난달 여수지역 화재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3월 24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와 함께 2억 1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화재 건수는 84%, 피해액은 446%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

여수시, 수산종묘 방류사업 추진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여수시가 치어와 패류 방류사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4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가막만과 거문도 해역 등에 참돔과 강성돔, 해삼과 전복 등 크기 10cm의 치어와 패류 백8만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방류사업 이후에도 방류해역에 대한 ...

여수-거문도 선박 이상..빨라야 이틀 뒤 운항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당분간 중단될 전망입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늘(3) 출항 예정이던 '조국호'의 프로펠러에 나무토막이 발견돼 수리에 들어갔으며, 빨라야 오는 5일 오후에나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호'는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줄리아아쿠아호'가 정기 검사에 들어...

여수시 젊은층 인구 증가 시책 추진

여수시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인구증가 시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이달 현재 시 인구가 29만 6백여명으로 29만명 조차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자 올해만 천명 증가를 목표로 전남대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지역 주소 이전을 목표로 여수에서 영화를 볼 경우 시와 영화관이 1인당 3천원씩 지원하는 대책을 시행할 계...

올해 여수지역 고액 체납액 56억여원

여수 지역에 올해 고액체납액만 2백여명에 5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를 '이월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5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48명에 대한 체납액 56억 7000만 원을 중점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올해들어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전담 관리...

4일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개최

올해 처음 여수.순천.광양시장이 광양만권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는 4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3개 시 광...

여수·목포 등 주요 항만 '해사안전감독관' 배치

선박안전을 감독하는 해사안전감독관이 여수와 목포 등에 배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부터 여수항 2명과 목포항 4명 등 전국 주요 항만에 해사안전감독관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사안전감독관은 선박안전 분야 경력이 15년 이상 되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선박과 선사 등을 안전 관련 사항을 감독하게 됩니다.

여수시내 빈집 20곳 넘게 털어온 30대 검거

여수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빈집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여서동과 봉산동 일대를 돌며 빈집만을 골라 23번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3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유리창에 돌을 던져 집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