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수 화재 피해액 4배 이상 증가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4-06 07:30:00 수정 2015-04-06 07:30:00 조회수 0

지난달 여수지역 화재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3월 24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와 함께
2억 1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화재 건수는 84%,
피해액은 446%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으며,
대부분은 주거시설과 임야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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