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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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안전·환경보전 만족도' 낮아
여수산단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산단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가 지난 6월, 여수시민 7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수산단 안전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7점으로 조사대상 12개 항목의 만족도 가운데 가...
문형철 2018년 08월 21일 -
오는 27일 여수서 '국제범선축제' 개막
세계 각국의 범선을 관람할 수 있는 '국제범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수 신항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를 비롯해 세계 5개 나라, 9척의 범선이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범선 개방행사와 국가별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행사가 끝난 이후 범선들은 다음 ...
문형철 2018년 08월 21일 -
여수 시내버스 5개 노선, 내일(20)부터 감축 운행
근로시간 단축과 운전기사 부족으로 여수지역 일부 시내버스가 내일(20)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는 2번과 80번 등 5개 노선의 평일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기존보다 73회 줄어든 339회로 조정하고,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도 10대를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향후 버스기사 충원 상황에 따라 감축된 노...
문형철 2018년 08월 20일 -
여수]여수산단 사고 잇따라...안전대책 시급-R
엊그제 여수산단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근로자 4명이 다친 데 이어 어젯밤에는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틀 사이 사고가 잇따르자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어젯밤 9시 20분쯤, 여수산업단지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
조희원 2018년 08월 19일 -
여수 도성마을 환경조사 실시 예정
악취와 대기오염 피해가 심각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한센인 정착촌 여수 도성마을에 대한 환경조사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달 말 도성마을을 방문 조사한 데 이어 오는 9월말에서 10월초 사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환경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오염...
조희원 2018년 08월 18일 -
여수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운영
여수시가 체계적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할 시민계획단 60여 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시민계획단은 오는 10월까지 교통, 환경, 주택, 교육 등 모두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도시 ...
문형철 2018년 08월 18일 -
여수시, '여성안심 지킴이집' 72곳으로 확대
여수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여성안심 지킴이집'이 7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여수시는 건물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여성안심 지킴이집' 27곳을 추가로 지정해 모두 72곳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여성들이 많이 통행하는 원룸 밀집지역 등 8곳에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 특수조명인 ...
문형철 2018년 08월 18일 -
29일만에 여수 열대야 해소...다음 주 다시 폭염
29일 동안 여수 지역에서 나타났던 열대야가 해제됐습니다. 오늘(17) 여수의 새벽 최저기온은 24.5도를 기록해 한 달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낮 기온도 떨어져 여수와 고흥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북쪽 고기압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
조희원 2018년 08월 18일 -
여수해수청, 여수신북항 명칭 공모
수산당국이 여수신북항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최우수작을 뽑아 상장과 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여수신북항은 지난 2012년 폐쇄된 여수신항의 대체 항만으로 지어져 오는 2021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조희원 2018년 08월 18일 -
여수)여수산단 가스누출·기기고장 사고 잇따라
오늘(17) 오전 10시 55분쯤 전남 여수산단 여천 NCC 공장에서 유해성 발암 기체인 부타디엔이 2분 가량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인 하청업체 직원 45살 김 모 씨 등 4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천NCC는 장비를 운반하던 크레인이 배관의 밸브를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
조희원 2018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