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구 재건중학교 폐교 건물 철거 추진
수십년째 흉물로 방치됐던 구 재건중학교의 철거가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토지 소유자가 폐교건물을 자진 철거하면 시가 학교부지 5천평을 매입하기로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지매입을 위한 예산은 모두 13억원이며, 여수시는 조만간 토지 소유자와 구체적인 철거 시기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구 재건중학교는 지...
문형철 2013년 10월 19일 -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추진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 동서발전은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센터에 1.1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전시설은 내년초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63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
문형철 2013년 10월 19일 -
무너지는 영세업체, 구제는 '막막' - R
◀ANC▶ 대기업 건설 공사에 참여한 영세업체들이 납품대금 등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렇게 지역 소규모 업자들은 계속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허술하기만 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난 해 있었던 여수 휴...
문형철 2013년 10월 19일 -
전남지역 특허 출원율 전국 최저
전남지역의 특허 출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연구개발 투자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지난해 특허 출원 비율은 1.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광주지역도 1.7%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지방의 연구개...
문형철 2013년 10월 19일 -
신규 중등교사 335명 선발
전라남도 교육청이 전남지역 공립과 사립 중등학교 교사 330여명을 선발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는 12월 7일 1차 시험과 내년 1월, 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20개 과목에 모두 335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교육학 객관식 시험 폐지로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선발체계가 간소화되며, 지난...
문형철 2013년 10월 18일 -
대형마트 3사, 전남지역 기여도 매우 낮아
대형마트 3사의 지역 기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전남지역에서 매입한 생산품 금액은 370억 원으로, 전체 매입 금액의 0.2%에 그쳐 울산 0.1%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또 서울이 전체 매입액...
문형철 2013년 10월 18일 -
농공단지 공해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5시 이후)
여수 화양농공단지 공해 문제와 관련해 건강 역학조사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지역 시민환경단체 등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노동환경 건강연구소 관계자는 농공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수질 유해물질 등의 유해성과 주민 건강 역학조사의 세부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최근 화양 ...
문형철 2013년 10월 17일 -
광양 사곡광산, 1급 발암물질 비소 검출
광양지역 폐광산인 사곡광산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광양지역의 폐광산인 사곡광산의 조사지점 절반가량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폐광산 57곳 가운데 68%인 39곳...
문형철 2013년 10월 16일 -
국정감사 "기성회 수당 폐지 부당"
교육부의 기성회비 수당 폐지 정책을 비판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최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훈령에 지급근거가 명시돼 있었는데도 기성회비 수당을 지급하지 못하게 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수당을 일방적으로 폐지해 놓고 이에 반발하는 ...
문형철 2013년 10월 16일 -
허술한 관리감독, 납품업체 '위기' - R
◀ANC▶ 제철소내 공장 신축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이 8개월째 납품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청업체가 공사 도중에 손을 뗐기 때문인데 원청업체인 포스코 건설도 일정부분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광양 동호안에 진행중인 포스코 합성천연가스 플랜트 공사 현장. 이 공사에 참여했...
문형철 2013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