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보건대, 임원 취임 승인취소 절차 막바지
광양 보건대에 대한 임원 취임 취소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초 특정감사를 통해 결정된 광양 보건대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와 관련해 지난 8월 말, 당사자들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친 뒤, 현재 최종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며 보건대 측에 조만간 취소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
문형철 2013년 10월 01일 -
광양지역 농경지 염해피해 원인조사 돌입 난항
광양지역 농경지의 염해피해와 관련해 원인조사가 난항을 격고 있습니다. 광양시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양시와 전라남도, 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염해 피해 원인조사 용역을 실시하라고 권고했지만 수자원 공사측은 원인조사 용역비를 분담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측은 또, 앞으로 피해 원...
문형철 2013년 09월 30일 -
광양소방서, 소방장비 개발대회 '최우수상'
광양소방서가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3 소방장비 개발 대회에서 '연료 자동혼합 주유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휘발유와 엔진오일을 적절하게 혼합해 주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장비로 혼합 비율이 다른 여러 장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문형철 2013년 09월 30일 -
이순신대교 관리 주체는?-R
◀ANC▶ 지자체가 떠맡게된 이순신대교를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는데요, 정부가 주요 지방도로를 국도로 전환하는 결정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광양지역의 국가 산업단지와 광양항 등을 연결하고 있는 이순신대교. [우측하단 투명 C/G...
문형철 2013년 09월 30일 -
전남지역 교내 보건교사 배치율, 절반에 못미처
전남지역 학교들의 보건교사 배치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박성호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49.3%로 제주와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교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 2010년 천 500건에서 지난해 천 853건...
문형철 2013년 09월 30일 -
광양보건대 의료봉사활동 실시
광양보건대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광양보건대 교수와 학생들은 지역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다음 달 1일 광양 인동로터리에서 고령자들과 기초생활 수급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질환과 치과질환, 통증치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
문형철 2013년 09월 30일 -
여수지역 중학교 졸업생 관외 유출 감소
여수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관외유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여수지역 중학교 졸업생 가운데 관외 고등학교로 빠져나간 학생은 지난 2010년 384명에서 지난해 225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
문형철 2013년 09월 28일 -
이순신대교 일부구간 유지 점검
이순신대교 일부 구간에서 외관 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포스코 건설에 따르면 어제(26)부터 이순신대교의 경관조명 점검과 벽면 흡집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물 유지·점검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양에서 여수로 가는 일부 구간에서 한 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으며, 포스코 건설 측은 내일...
문형철 2013년 09월 27일 -
8월 광양항 물동량, 3.8% 증가
지난 달 광양항의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8월 광양항의 총 물동량은 천 8백 4십 7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늘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도 4.8% 증가한 19만 5천 TEU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광양항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석유 화학제품 등의 수출입 물량이 다소 증가했...
문형철 2013년 09월 27일 -
전남대 교수협, 기성회비 수당 폐지 "반대"
지역 대학교수 단체가 정부의 기성회비 수당 폐지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잘못된 기성회계의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국립대학의 운영을 현실화 하는 것이 먼저라며 국립대학 교수와 직원들의 낮은 처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수협...
문형철 2013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