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
섬 지역 독거 노인 "남일 같은 명절"
◀ 앵 커 ▶온 가족이 모이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지만 섬 지역 노인들에겐남일 같지 않은 명절입니다.몸조차 가누지 못해 육지로 나올 수도, 자식들의 발길도 끊겨추석을 홀로 보내는 노인도 적지 않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섬 마을,주인 없는 방을 놔두고할머니가 거실 한가운데에 누워있습니다.혼자...
최황지 2024년 09월 11일 -
"미슐랭 쉐프도 배워가"..삭힘의 미학 '홍어' 명인
◀ 앵 커 ▶옛부터 포구가 발달했던 나주는오가는 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어를 접해지금은 삭힌 홍어의 고장으로 불리는데요.이 홍어를 잡채부터 떡, 식해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풀어내 미슐랭 쉐프들까지 그 비법을 배우러 찾아왔다는 천수봉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고려에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서일영 2024년 09월 16일 -
전남 속도위반 적발 최다 '여수 웅천생태터널'
전남에서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여수 웅천생태터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여수 웅천생태터널 앞 시청 방면 도로에서과속으로 3만 7천여 건이 적발됐습니다.이어 고흥 과역교차로 구간 종점 3만 5천여 건,순천 장수원...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예상...내일 오후 가장 혼잡
올해 추석 연휴 전남과 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이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됐습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40만 8천 대로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내일(17)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서울까지 광주에서는 9시...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여수 금오도서 5명 조류 휩쓸려...모두 구조
어제(15) 오후 4시 30분쯤여수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명이강한 조류에 휩쓸렸습니다.이들을 구하기 위해 입수한 일행 3명도 함께물살에 떠내려갔습니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해상에서 표류 중인 5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해경은 추석 전후는 바닷물의 흐름이 강한 대조기 기간과 겹친다며레...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광양시,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
광양 시내버스 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됩니다.광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일반인 시내버스 요금을지금보다 200원 오른 1,7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초·중·고등학생은 지금과 같이 100원 요금이 적용되고,현금으로 시내버스 이용 시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 광양시 경계 외 구간별 요금제는 폐지됩니다.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전남 특별자치도 특별법 국회 논의 본격화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의 근거가 되는특별법에 대해 국회 논의가 본격화되면서연내 제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문금주 의원이대표 발의한 전남도 특별자치도 설립 특별법이최근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습니다.이 법안은 상임위 심사와 관련해정부 부처의 의견 취합과 ...
한신구 2024년 09월 16일 -
추석 당일 늦더위 속 소나기...구름 사이 보름달
오늘(16) 전남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가운데추석 당일인 내일도 무덥겠습니다.내일 최저기온은 26~27도에 머무르겠고,낮 최고기온은 순천과 광양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후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지만구름 사이로 보름달은 볼 수 있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광주전남, 1억 원 지방세 체납 136명
광주,전남에서 1억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이13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1억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광주 58명, 전남 78명 등 136명으로체납 규모만 335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1천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도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 5백 명에천 860억원에 이르는 것으...
한신구 2024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