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
전남 집중호우 피해 2천8백억여 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의 재산피해가 2천8백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과 농경지, 축산과 수산 등 사유시설에서 1천445억여 원의 피해가 났고,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391억여 원이었습니다. 피해규모가 큰 구례와 곡성지역의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액 규모는...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집중호우 피해 전남 도로시설 97% 응급 복구
집중호우로 파손된 전남지역 도로시설이 대부분 응급복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육군 31사단 등 군부대와 협력해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도로 구간을 97%가량 응급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번 호우로 국도 17곳과 지방도 42곳, 시군도 등 58개 도로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계상 2020년 08월 11일 -
전남도, 폭우 피해지역에 전 직원 투입 복구
전남도가 도내 폭우 집중피해지역에 모든 직원을 투입해 긴급 복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와 곡성, 담양 지역의 긴급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반 600여 명을 조직해, 오늘(10)부터 침수 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합니다. 도는 또, 전남 통합자원봉사센터를 가동...
김주희 2020년 08월 11일 -
김지사,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내 7개 시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우 피해 점검을 위해 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피해가 심각한 구례와 나주, 곡성 등 도내 7개 시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코로나19로 인해 가뜩...
김주희 2020년 08월 11일 -
민주당 "광주*전남,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요청"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광주와 전남, 경남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0)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기획1]영산강 따라 쓰레기띠...폭우 피해 속출(R)
◀ANC▶ 사흘 동안 집중된 호우는 함평과 나주 등 영산강 상류지역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빗물이 영산호 등 강 하류로 밀려오면서 막대한 양의 쓰레기도 함께 발생했는데요. 쓰레기 띠로 둘러쌓인 영산강.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반투명지도] 영산강이 끝나는 영산호 가장자리에 마치 ...
김진선 2020년 08월 11일 -
침수 피해 납골당 유골 재화장..광주시 지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납골당의 유골을 광주시가 재화장조치하도록 지원키로했습니다. 광주시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북구 동림동의 사설 납골당 유가족과 협의해 유골 수습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영락공원에서 재화장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남과 전북의 화장로...
이계상 2020년 08월 11일 -
순천대-순천시, 의과대학 유치 실무협의회 개최
순천대학교과 순천시가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TF를 꾸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의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성공적인 의대 유치를 위해 TF팀 구성원을 전남 동부권 3개 시의 정치권과 시민단체, 대학 인사들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의논했습니다. 순천대 의대...
조희원 2020년 08월 11일 -
[ 헤드라인 뉴스 ]
1. 전남동부권이 제5호 태풍 장미의 길목에 놓이면서 종일 긴장을 늦출수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는 낮은 강도로, 지역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 한숨을 돌릴수 있었습니다. ◀SYN▶ "조금 덜 오는 것 같아서 돌아다니거나 다닐 만한 것 같아요." ------------------------------------ 2. 하지만 장기화 되는 ...
박광수 2020년 08월 10일 -
비껴간 태풍..긴장과 안도 교차
◀ANC▶제 5호 태풍 장미가 전남동부권의 오른쪽으로 비켜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태풍의 세력이 약하고 빠른 속도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최근 폭우에 따른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비바람이 계속 이어지면서 종일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제 5호 태풍 ...
김종수 2020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