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환경·물관리 부실"...환경청 신설 요구 봇물

◀ＡＮＣ▶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태와 대규모 수해피해등 초대형 현안이 이어지면서 환경관리와 관련한 당국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있습니다.섬진강권에 인접한 전남동부지역 각계에서 독자적인 환경청 신설 요구가 최근 더욱 거세지고 있는 배경입니다. 지역 정치권도 환경청 신설 문제를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할 ...

긴 장마에 올 여름 강수량 1000mm 육박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의 영향으로 올 여름 전남과 광주의 평균 강수량이 1,000밀리미터에 육박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여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전남과 광주의 평균 강수량은 995.3mm로 기상 관측 이래 7번째로 많았습니다.(끝)

리포트]"남겨진 지역의 현안 예산은?"-R

◀ＡＮＣ▶최근 확정된 내년 정부 예산 안에는 전남동부권의 주요 현안 신성장 사업들도 대폭 반영됐는데요. 하지만 광양항 배후부지 확대 예산 등 시급한 현안들이 일부 배제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ＶＣＲ▶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년 정부 예산 확보가 어느 시기보다 어려웠던 상황. 이...

전남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분석 의뢰

전라남도가 순천의 코로나19 지역감염과 관련해 4건의 바이러스 샘플 분석을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에서 무한구룹발 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이틀만에 2,3차 감염까지 발생하는 등 전파속도가 빨랐던 원인과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Ｅ...

2차 공공기관 이전 임박...지역 촉각

◀ＡＮＣ▶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에 이어 2번째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기관이 어느도시로 낙점될지, 전라남도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철저한 국토균형발전의 명분속에 추진돼야 한다는 요구가 큽니다. 김...

광주.전남 전공의 파업사태 일단락.. 모두 복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방침에 반대해 파업을 벌였던 광주전남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에 복귀하면서 전공의 파업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당초 전공의협의회는 어제 오전부터 복귀를 선언했지만, 화순전남대병원 전공의 96명은 교수들의 설득과 회의 끝에 오늘 아침 진료에 복귀했고 성가를로 병원과 나주병원 전공의들은 ...

전남 코로나에도 미국 농수산물 수출 최대

전남지역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도 올 7월 말 기준 미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한 5천 390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농수산물 수출 품목은 김 3751만 ...

"의대 신설 논의 촉구"

전남도의회가 오늘 도내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오늘(8) 본회의에서는 신민호 의원이 "추후 의정협의의 논의는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대표발의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돼 정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남권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재공모..시군 외면

보건복지부가 전남을 대상으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재공모에 나섰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국비 78억 원을 제외하면 운영비와 적자를 시군이 감당해야 하는 구조때문에 지자체의 응모가 없었는데, 정부는 전남권만을 대상으로 동일한 조건의 공모를 또다시 실시했습니다. 공공 어린이재...

태풍 하이선으로 도내 307ha 농작물 피해

제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도 농경지와 과수원 등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북 2,270ha에 이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500ha 이상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전남의 경우 307ha에서 침수와 도복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산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