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
국립공원 논란 가열-R
◀ANC▶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백운산 생물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국립공원 지정을 찬성하는쪽과 재산권 행사 제약을 들어 반대하는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광양시가 환경부에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한 것은 지난 5월. 서울대가 법인 출범...
김종태 2012년 11월 14일 -
광양항 불산 공장 건립 환경단체 반발 확산
광양항 배후단지에 추진중인 불산 제조공장과 관련해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양 지역 환경단체들은 광양시와 의회, 지역주민 모두가 불산 공장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영국계 맥스켐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여수.항만공사측이 여전히 공장 유치에 적극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
김종태 2012년 11월 15일 -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구례군민 반발 변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대해 구례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당분간 국립공원 지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어제(13일) 광양 마린센터에서 열린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구례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조만...
김종태 2012년 11월 15일 -
김미경 안철수 부인 전남 동부권 방문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고향인 전남 동부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김 교수는 오늘 자신의 모교인 여수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일교사로 나선 뒤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함께 꿈을 향해 나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순천북부시장과 광양 중마시장을 찾아 시장 ...
김종태 2012년 11월 15일 -
이순신 대교 내년 2월 초 개통 연기
올 연말 개통될 예정이였던 이순신대교가 공정이 늦어지면서 내년 2월 초로 개통이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순신 대교 9.5Km 전 구간를 개통할 계획이였지만, 강풍으로 작업효율이 60% 수준에 머물고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개통을 내년 2월 초로 늦추기로 했...
박민주 2012년 11월 16일 -
"볏짚이 귀해요"-R
◀ANC▶ 배합사료에 밀려 쓰임새를 넓히지 못했던 볏짚이 요즘은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벼 수확량 감소로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6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광양의 한 축산농가. 겨울내내 소에게 먹일 사료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료...
김종태 2012년 11월 16일 -
수 백만원 차털이 10대 3명 불구속 입건
문이 열린채 주차된 차를 골라 차안에 있던 수 백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세 번에 걸쳐 광양시 광영동 일대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 안에 있던 현금 등 3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 모군 등 3명을 붙잡...
나현호 2012년 11월 16일 -
광양 공공비축미 매입량 정부 배정량에 미달
시.군마다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광양 지역 매입량이 정부 배정량보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읍,면,동을 돌며 공공비축미 수매에 나서고 있지만 올해 매입량은 40킬로그램 기준 5만7천69가마로 정부 배정량 6만6천6백가마를 훨씬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
김종태 2012년 11월 17일 -
광양 마동지구 고교 설립 힘들 듯
광양 마동지구 내 인구 유입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었던 고등학교 건립이 힘들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마동지구 54만여제곱미터에 이르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면적 가운데 고등학교 부지 만2천여제곱미터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해 실시 변경 공고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주민들이 요구했던 마동지구내 고등학...
김종태 2012년 11월 19일 -
위조지폐로 택시비 사용 10대 검거
택시비로 수십만원의 위조지폐를 내려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광양시 중마동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 30만원을 위조지폐 5만원권 6장으로 내려한 혐의로 17살 안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군에게 인터넷으로 위조지폐 5만원권 22장을 판매한 2...
나현호 2012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