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
금품 살포한 예비후보·마을이장 구속 송치
고흥군의회 보궐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예비후보와 마을 이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고흥군의회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한 마을 이장에게 현금 9백만 원을 건넨 혐의로 예비후보 57살 송 모 씨를 구속하고, 오늘(15)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
문형철 2016년 07월 16일 -
고흥지역 축산물 취급업소 21곳 폐업 처리
고흥지역 축산물 취급업소 21곳이 폐업 처리됐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축산물 취급업소 106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이고 폐업이나 휴업신고 없이 영업을 하지 않거나 타업종으로 변경된 21곳을 폐업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인 사업장도 17곳으로 조사됐다며, 이에 대해...
문형철 2016년 07월 16일 -
고흥 축산물 취급업소 21곳 폐업(재송)
고흥지역 축산물 취급업소 21곳이 폐업 처리됐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축산물 취급업소 106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이고 폐업이나 휴업신고 없이 영업을 하지 않거나 타업종으로 변경된 21곳을 폐업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인 사업장도 17곳으로 조사됐다며, 이에 대해...
문형철 2016년 07월 18일 -
뒷돈 선거 의혹 '철저한 수사·관련자 사퇴' 촉구
여수와 고흥 등 전남지역 일부 의장선거에서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오늘(18) 성명서를 통해 "지방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경찰과 검찰은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부정선거와 관련된 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
문형철 2016년 07월 18일 -
술 취해 '폭행·협박' 50대 구속
이웃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술에 취해 마을 노인 등 주민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한편, 여성 경로당에 무단 침입하고 밤 늦게까지 고성을 지르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58살 공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과 41범인 공 씨는 폭행 혐의 등으로 현...
문형철 2016년 07월 18일 -
고흥 소록도 해수욕장, 다음 달 16일까지 개장
고흥 소록도 해수욕장이 폐장 6년 만에 다시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소록도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과 1.2km의 백사장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복층 해상교량인 거금대교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할 계획입...
문형철 2016년 07월 19일 -
'때리고 부수고' 중·장년 데이트 폭력 잇따라
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거나 기물을 파손한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귀가가 늦거나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집안 내 집기를 부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여수경찰서도 자신과 사귀던 여성이 이별을 요구하자 지난 8...
문형철 2016년 07월 19일 -
여수시, 중앙부처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요구
여수시가 국립 기상과학관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주철현 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 중앙부처에서 확정해 기재부로 요구된 147건 4천7억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요청한 예산 반영 사업으로는 국립 기상과학관과 청소년 해양 교육원 ...
김종태 2016년 07월 19일 -
고흥 유자·석류 특구, 최우수 특구 선정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지역 특화발전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1억 5천만 원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유자·석류의 생산 기반을 현대화하고 이를 6차 산업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7월 20일 -
여수-고흥 다리 명칭 합의안 도출 요구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명칭을 놓고 국가 지명위원회가여수시와 고흥군의 합의안 도출을 요구했습니다국가지명위원회는 최근여수시와 고흥군의 합의안이 올라오지 않으면 국가지명위원회 단독으로는 다리 명칭을 정할 수 없다며, 합의가 되는 않는 최악의 경우 지도에 이름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전...
김종태 2016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