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 내년 1월부터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봉황산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초,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로 지정돼 운영을 중단했으나, 정부의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산림문화휴양관을 제외한 숲속의...

여수˙광양항 10월 물동량 큰 폭 증가

여수˙광양항의 지난 10월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여수광양항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7% 늘어난 2429만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동량 증가세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중국과 미국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가까이 늘어난 20피트 컨...

여수.광양항, 2050년까지 탄소 중립 항만으로 전환

오는 2050년까지 여수광양항이 탄소 중립 항만으로 전환됩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026년 구축 예정인 광양항 3-2단계 스마트·자동화부두의 전력 에너지를 수소 연료 전지 발전 등으로 전환해 구축하는 등3대 핵심 전략, 8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오는 2050년까지 여수광양항을 탄소 중립 항만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입...

남면에 구급차 배치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여수 관내 도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면에 구급대가 배치됐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오늘(30) 남면 119 지역대에서 119 구급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그동안 남면에 화재 진압 펌프차 밖에 없어 응급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금오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문화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

(R)지역 기업 수출 네트워크 구축...'온라인 수출 페스티벌'

◀ＡＮＣ▶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온라인 수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전남 테크노파크 산하 해외 비즈니스센터들이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ＶＣＲ▶전남 테크노파크가 지난 2018년부터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해외 비즈니스센...

여수시. 10대 섬 선정...금오도가 1위

여수시가 관내 365개 섬을 대표하는 10대 섬을 선정한 결과 남면 금오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를 위해 365개 섬을 대표하는 10대 섬을 선정했으며, 1위는 금오도, 2위는 오동도, 3위는 거문도가 차지했고, 돌산도와 낭도, 백도, 사도, 화화도, 장도, 여자도 등이 10대 섬...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여수 등에 통일공업특구 조성"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포함한 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 등에 '통일농업특구'를 조성해 남북의 식량주권을 강화하고, 여수와 광양, 고흥에는 석유화학과 철강, 우주항공과 관련된 '통일공업특구'를 만들어 남북 공업의 상생발전을 ...

여수 문수~시전간 도로개설 서둘러야..

최근 여수 웅천지구의 급속한 도시화로 도심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며, 문수동에서 시전동을 잇는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은 최근, 정례회 시정 질의를 통해 여문지구와 웅천지구에서 시청 방향으로 가는 웅천 생태터널 주변이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며, 문수∼시전 ...

전남TP, 온라인 수출 상담으로 해외비즈니스 지원

전남 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 센터가 온라인 수출 페스티벌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 테크노파크는 오늘(30)부터 사흘동안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 줌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상담 시스템을 설치하고, 수출희망기업 66개사와 해외비즈니스센터 66곳을 연결해 온라인 수출 상담...

"경도연륙교 건설 관련 여수시 내년 예산 삭감해야..."

여수시의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경도 연륙교 건설 비용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미래에셋측이 시의회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초고층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을 강행하려 한다며 미래세셋을 위해 천억 원이 넘는 국도비와 시비를 들여 경도 연륙교를 놓아 줄 수는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