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의
북미 서비스 항로에 투입되는
만3천 TEU급 선박 3척을
광양항에 신규 유치했습니다.
항만공사는
HMM의 북미 서비스 항로에 정기적으로 투입되는
신조선박인 HMM 에메랄드호의 광양항 입항을 시작으로,
만3천 TEU급 선박 3척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한 광양항의 원양 선복량 확대로
최대 연간 2만 TEU의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이번 초대형선 유치가
광양만권 인근 화주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원양항로 선복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