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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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개항 100주년 논란..."역사 왜곡"
◀ANC▶ 두 달 뒤면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여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해왔는데요. 그런데 이 행사가 일제의 식민지 항구 지정을 개항인 것처럼 오인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부산항에 이...
김단비 2023년 02월 10일 -
여수 경도개발사업 '산 넘어 산'
◀ANC▶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논란 끝에 지역 사회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고 지난 해 부터 공사에 돌입했는데요. 한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젠 경기 침체가 걸림돌이 돼 좀처럼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여수항에서 뱃길로 10여분 거리의 섬 대...
김주희 2023년 02월 09일 -
이상기온에 1월 날씨 '들쑥날쑥'‥농가는 시름
◀ANC▶ 이상고온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지난 1월 광주·전남의 날씨 변동이 매우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동부 지역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농민들 시름도 깊어졌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광장을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습니다. 봄이 온 듯한 포근한 날씨에 삼삼오오 ...
유민호 2023년 02월 08일 -
'사후활용 조직' 정부 눈치보기?...해수부 "재검토하라"
◀ANC▶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추진할 새로운 조직 체계에 대해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후활용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용역사가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고, 해수부도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
문형철 2023년 02월 06일 -
리포트] 미관 해치는 양식 시설물 정비 추진...가능성은?
◀ANC▶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가막만 앞바다의 양식 시설물의 정비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갑니다. 지난 수십 여년 동안 번번히 무산됐던 여수 소호동 앞바다 양식장 철거 사업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정 남해...
김주희 2023년 02월 06일 -
'호남불교 큰 어른' 명선스님 영결..다비식 엄수
◀ANC▶ 평생을 호남불교 중흥에 힘썼던 지리산 화엄사의 큰 어른, 명선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6) 열렸습니다. 스님과 함께 수행했던 동료, 제자들과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이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구례 화엄사 앞마당에 세워진 연화대 위로 명선 스...
유민호 2023년 02월 06일 -
여수 연도 인근서 화물선-어선 충돌..9명 부상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6400톤급 화물선과 140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선과 어선 일부가 파손됐고 어선원 9명이 부상을 입어 육지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항해 중 운항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3년 02월 06일 -
남해안 새조개 '채취'...미식가 유혹
◀ANC▶ 찬바람이 부는 요즘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새조개인데요. 지금 전남 남해안에서는 새조개 잡이가 한창인데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여수 삼간도 앞바다. 어선들이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내려 바다 아래...
김단비 2023년 02월 05일 -
리포트] 설계와 시공 부실...건설˙감리사 엄중 처벌
◀ANC▶ 지난 해 11월, 여수의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 흙막이벽이 무너져 바닷물이 공사 현장으로 유입되는 사고, 보도해 드렸습니다. 조사 결과 흙막이벽의 설계와 시공 부실이 원인이었습니다. 여수시가 건설사와 감리사에 대한 행정 처분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
김주희 2023년 02월 03일 -
이혼 통보한 아내 살해한 40대 남편, 2심도 징역 35년
이혼을 통보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최근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남성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피해자와의 관계를 고...
강서영 2023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