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경제

송하진 의원 "호남화력, 공기업 책임 다해야"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6-04 16:09:34 수정 2025-06-04 16:23:04 조회수 70

여수산단 내 호남화력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오늘(4) 열린
제246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최근 호남화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화성 물질 관리 실패 등 
부실한 현장이 그대로 노출된 참사였지만, 
이후 사측은 사고에 대한 설명 등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호남화력은 수 년간 값싼 석탄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큰 수익을 올렸지만,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고 지적하며
주민 피해 분석과 지역발전기금 조성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