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 호남화력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오늘(4) 열린
제246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최근 호남화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화성 물질 관리 실패 등
부실한 현장이 그대로 노출된 참사였지만,
이후 사측은 사고에 대한 설명 등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호남화력은 수 년간 값싼 석탄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큰 수익을 올렸지만,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고 지적하며
주민 피해 분석과 지역발전기금 조성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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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